[프로야구] '홈런 몰아쳤지만..' KIA 롤러코스터 타격
【 앵커멘트 】 기아의 방망이가 그동안의 한을 풀듯 이틀연속 폭발했습니다. 어제 SK와의 경기에선 시즌 팀 최다 홈런을 기록하고, 안타 25개를 몰아치면서 21대 8로 대승을 거뒀는데요. 어제 경기, 화면으로 다시보시죠. 선발 헥터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타선에선 1회초에만 모두 15명의 타자가 등장해 11점을 얻으며 초반에 승부를 갈랐는데요. 이범호가 3개, 버나디나와 나지완도 각각 2개의 홈런을 쳐내면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