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독병원 노조, 5일부터 총파업
임단협 교섭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광주 기독병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 기독병원지부는 지난 7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힐 수 없었다며, 내일(5일) 오전 7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독병원 노사는 올해 임금인상 폭과 부서별 인력 확충, 신규 간호사 업무 숙지기간 연장 등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