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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유치원 비리 신고 접수..확인 나서
      광주지역 모 유치원의 비리의혹을 제기하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사실확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홈페이지 청렴게시판에 모 유치원이 재롱잔치를 사유 시설에서 열면서 이득을 챙긴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신고 글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감사 계획을 세워 조속히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2018-10-19
    • 230억대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붙잡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수백억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 서버를 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만든 뒤 도박자금 2백35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국내 총책 32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사이트 관리자 5명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박 가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거래내역 등을 바탕으로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2018-10-19
    • 여순사건 70주기 합동추념식 엄수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 70주기 합동추념식이 유족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추념식은 여순사건의 아픔을 담은 김진수 시인의 '좌광우도' 낭독을 시작으로 종교단체의 추모행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지역 정치인들의 발언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노근리와 제주4.3사건은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여순사건 특별법은 17년째 국회에서 계류 중입니다.
      2018-10-19
    • 광주 퀴어축제 조직위 "평화롭고 안전한 축제 보장하라"
      오는 21일 광주 첫 퀴어축제를 앞두고 조직위가 평화롭고 안전한 축제를 보장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광주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는 입장문을 통해 인권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첫 퀴어축제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뒤 대구와 부산, 전주 등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8-10-19
    • 태양광 사업 비리..한전 직원 11명 적발
      한국전력공사 임직원들의 태양광 사업 관련 비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한전 특정 감사 결과, 한전 직원 11명이 본인 명의로된 태양광발전소의 공사비를 내지 않거나 배우자 명의로 허위 농사용 전력 공급을 신청하는 등의 비위 행위로 8천 7백여 만 원의 부당이익을 가로챈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감사원이 비슷한 비위로 한전 임직원 38명의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를 적발해 무더기 징계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2018-10-19
    • 태양광 사업 비리..한전 직원 11명 적발
      한국전력공사 임직원들의 태양광 사업 관련 비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한전 특정 감사 결과, 한전 직원 11명이 본인 명의로된 태양광발전소의 공사비를 내지 않거나 배우자 명의로 허위 농사용 전력 공급을 신청하는 등의 비위 행위로 8천 7백여 만 원의 부당이익을 가로챈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감사원이 비슷한 비위로 한전 임직원 38명의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를 적발해 무더기 징계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2018-10-19
    • 장성군 은행나무 가로수 제거 놓고 설문조사 실시
      장성군이 은행나무 130여 그루를 베어낼지 결정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장성군은 은행나무 130여 그루로 인해 담장이 갈라지고, 열매 냄새로 고통받고 있다는 장성읍 성산마을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찬반 의견을 물은 뒤 나무 제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성산마을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지난 1960년대 조성된 뒤 장성군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2018-10-19
    • 참여자치21 창립 20년..."더 나은 지역사회 위해 노력"
      시민단체 참여자치21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자치분권시대의 시민운동'을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을 열어 지역 시민운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지난 1998년 창립한 참여자치21은 주민참여예산제 도입과 다양한 공익소송 등을 통해 지역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8-10-19
    • 참여자치21 창립 20년..."더 나은 지역사회 위해 노력"
      시민단체 참여자치21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자치분권시대의 시민운동'을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을 열어 지역 시민운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지난 1998년 창립한 참여자치21은 주민참여예산제 도입과 다양한 공익소송 등을 통해 지역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8-10-19
    •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 '자치단체장 인권정책회의'
      2018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전국 광역단체장들이 인권정책회의를 갖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인권정책 회의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 단체장들은 양극화와 주거, 실업 등 사회문제에 대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국제 인권도시네트워크에서는 각 나라별 인권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공유했습니다. 2018세계인권도시 포럼은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내일 폐막합니다.
      2018-10-19
    • 신용보증기금, 광주*전남 창업보증지원 비율 낮아
      신용보증기금의 광주* 전남지역 창업보증지원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은 올해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에 대한 신규보증 지원 비중이 광주 1.9%, 전남 2%에 그쳤고, 금액 비율도 광주 2.5%, 전남 3.4%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광주에서 신설된 법인수는 광주 2천개, 전남은 천 900개였습니다.
      2018-10-19
    • '학교건물 내진율' 광주 27%, 전남 21%..평균 밑돌아
      광주·전남 학교건물 내진율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학교건물 내진율은 광주 27.2%, 전남 21.9%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전국 평균 28.1%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특히 전남은 제주와 전북,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2018-10-19
    • '학교건물 내진율' 광주 27%, 전남 21%..평균 밑돌아
      광주·전남 학교건물 내진율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학교건물 내진율은 광주 27.2%, 전남 21.9%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전국 평균 28.1%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특히 전남은 제주와 전북,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2018-10-19
    • 자전거 음주사고 낸 주한미군 검찰 송치 예정
      술을 마신 채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낸 주한미군이 검찰로 넘겨집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광주 덕흥동의 한 자전거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 상태로 자전거를 타다 71살 오 모 씨를 쳐 다치게 한 혐의로 주한미군 33살 A준위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A준위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경우 지난달 28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뒤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국내 첫 사례가 됩니다.
      2018-10-19
    • 감사원,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 특혜 채용 의혹 감사
      감사원이 kbc가 보도한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는 31일까지 감사를 진행한다는 공문을 순천시에 보내고, 현재 채용 공고와 기준의 적절성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직 시의원이 1명만 응시하더라도 재공고하지 않는다는 채용 공고와 석연찮은 경력 증명서로 자원봉사센터장에 임명되면서 채용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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