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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교란종 '양미역취' 순천만 잠식
      【 앵커멘트 】 생태교란 식물인 '양미역취'가 빠른 속도로 순천만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순천만의 동천 하구입니다. 갈대는 온데 간데 없고 노란색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환경부가 생태 교란식물로 지정한 양미역취입니다. 토종 식물의 서식지를 빠르게 잠식해 군락을 이뤘습니다. 이같은 군락지는 순천만습지
      2018-10-29
    • 천사대교 교각 충돌 사고 5건...전국 사고 23% 집중
      최근 10년간 발생한 교각 충돌 사고의 23%가 천사대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은 농해수위 국감에서 지난 10년간 전국 선박의 교각 충돌 사고 21건 중 천사대교 교각 출동 사고가 5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충돌방지공 등 안전시설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12월 개통될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는 교량 길이가 7.22km로 전국에서 4번째로 깁니다.
      2018-10-29
    • 고흥군의회, 추경예산 삭감 군민에 사과
      고흥군의회가 추가경정 예산 집행부 편성액의 절반 이상을 삭감한데 대해 군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고흥군의회는 사과 보도자료를 내고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지만 결과적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의회는 404억 원의 추경 예산 편성액 중 태풍 피해 복구비를 포함한 222억 원을 삭감해 군정 발목잡기란 반발을 샀습니다.
      2018-10-29
    • 광주세계수영대회 준비상황 종합 점검 완료
      내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종합 점검이 진행됐습니다. 광주를 방문중인 국제수영연맹 대표단과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대회 재정과 경기운영, 수송과 숙박대책 등 29개 분야 백20여개 세부사항에 대한 준비 상황 점검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내년 대회에 신설되는 마스터즈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들이 집중 검토됐습니다.
      2018-10-29
    • 광주 강력범죄, 인구 대비 발생 비율 전국 두 번째
      인구 만 명 당 발생한 4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 비율이 광주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절도, 폭력 등 4대 강력범죄는 모두 8만 9천 4백 3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구 만 명 당 610.9 건으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덧붙였습니다.
      2018-10-29
    • 강진의료원 감사 착수, 비리의혹*방만경영 조사
      전남도가 방만 경영과 비리 의혹이 제기된 강진의료원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정질의에서 특별감사를 언급한지 엿새 만에 이뤄진 것으로 전남도는 관련 실국이 합동으로 특별감사반을 꾸려 방만 경영과 비리, 구성원 간 '태움' 논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진의료원은 의료진이 휴가나 근무기간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내고 이사회 승인도 없이 임의로 폐과하는 등 지역 사회에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2018-10-29
    • 강진의료원 감사 착수, 비리의혹*방만경영 조사
      전남도가 방만 경영과 비리 의혹이 제기된 강진의료원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정질의에서 특별감사를 언급한지 엿새 만에 이뤄진 것으로 전남도는 관련 실국이 합동으로 특별감사반을 꾸려 방만 경영과 비리, 구성원 간 '태움' 논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진의료원은 의료진이 휴가나 근무기간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내고 이사회 승인도 없이 임의로 폐과하는 등 지역 사회에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2018-10-29
    • 서해해경, 3년 간 해양수산 종사자 '인권 유린' 13건
      최근 3년 동안 서해 해경이 적발한 해양수산 종사자 인권 유린 사건이 13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해지방해양경찰이 적발한 어선과 염전, 양식장 등 해양수산 종사자에 대한 폭행과 임금 갈취 등 인권 유린 사건이 13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전국 해양수산 종사자에 대한 인권 유린이 536건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10-29
    • 농협, 광주 광산구청 금고 운영기관 선정 놓고 반발
      광주 광산구청 금고 운영기관 선정에서 30년 만에 탈락한 농협이 반발하면서 소송전으로 비화했습니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9일) 광주지방법원에 광주 광산구청이 농협의 지역사회 기여 금액을 낮춰 반영하는 등 불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KB국민은행을 광산구 1금고 운영기관으로선정했다며 계약체결 절차 이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광산구는 농협이 제출한 지역사회 금액 중 상당수가 정부의 영농지원 사업 금액이었다며 금고 운영기관 선정 과정은 공정했다고 반박했습니다.
      2018-10-29
    • 나주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4억원대 피해
      나주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5분쯤 나주 노안면의 한 플라스틱 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8백 제곱미터의 공장 1개 동과 내부 설비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6대와 소방관 4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인화 물질이 많아 6시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0-29
    • 광주 도시철도 이용객 10명 중 3명 공짜 손님
      광주 도시철도 탑승객 10명 중 3명이 무임승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광주도시철도 이용객은 9천 200만명으로, 이 가운데 무임 승객은 3천만명으로 32%를 차지했습니다. 무임 승객은 대부분 노인이었고 무임 승객 비율은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5개 지자체 중 광주가 가장 높았습니다.
      2018-10-29
    •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에 김성진 전 산자부 국장
      광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이 선임됐습니다. 김 신임 원장은 신원조회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오는 11월 중순 임기 2년의 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광주그린카진흥원도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배정찬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2018-10-29
    • 광주, 5년간 전선 지중화 고작 500m…전국서 가장 저조
      지난 5년간 광주지역의 전선 지중화 사업 구간이 5백 미터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한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광주의 전선 지중화 사업 실적은 5백 미터로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최하위로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515개 곳, 400킬로미터에서 지중화 작업이 이뤄진 가운데 경기도가 67.8킬로미터로 가장 길었고, 전북과 경북이 각각 53.6킬로미터, 48킬로미터로 집계됐습니다.
      2018-10-29
    • 5년간 광주 전선 지중화 500m..전국 최저
      지난 5년간 광주지역의 전선 지중화 사업 구간이 5백 미터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한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광주의 전선 지중화 사업 실적은 5백 미터로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최하위로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515개 곳, 400킬로미터에서 지중화 작업이 이뤄진 가운데 경기도가 67.8킬로미터로 가장 길었고, 전북과 경북이 각각 53.6킬로미터, 48킬로미터로 집계됐습니다.
      2018-10-29
    • 광주, 5년간 전선 지중화 고작 500m…전국서 가장 저조
      지난 5년간 광주지역의 전선 지중화 사업 구간이 5백 미터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한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광주의 전선 지중화 사업 실적은 5백 미터로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최하위로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515개 곳, 400킬로미터에서 지중화 작업이 이뤄진 가운데 경기도가 67.8킬로미터로 가장 길었고, 전북과 경북이 각각 53.6킬로미터, 48킬로미터로 집계됐습니다.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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