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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하루종일 찬바람..주말 평년 기온 회복
      11월의 첫날인 오늘은 쾌청한 하늘 아래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면서 바깥 활동하시기에 좋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여전히 공기는 차갑겠습니다. 아침에 곡성은 1도까지 떨어졌고, 나주와 화순도 2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옷차림 든든히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밑돌면서 출발했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가 16도, 여수는 17도에 그치겠습니다. 종일 부는 찬바람은
      2018-11-01
    •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 기간제 교사 구속
      고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하고 성적을 조작해 준 광주의 한 여고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자신이 근무하던 광주의 한 여고 1학년 여학생과 성관계를 하며 영상을 촬영하고, 임의로 답안지를 수정하게 해준 혐의로 기간제 교사 3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19세 미만 청소년을 상대로 성관계를 맺어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2018-11-01
    • 쟁의ㆍ임금 인상 금지 '이견'..현대차 노조도 '반대'
      【 앵커멘트 】 광주시와 현대차가 '광주형일자리'를 위한 완성차 공장 유치를 두고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3차 원탁회의를 열었지만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막판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에 이어 이상배 전략산업국장을 현대차 그룹에 보내 이틀째 '광주형일자리'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노동계 요구를 담은 수정 협상안을 두고 현대차 그룹이 난색을 표하면서 막판 진통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정
      2018-11-01
    • 세종역 논란, 호남도 가세 "호남 KTX 직선화 노선 신설"
      【 앵커멘트 】 세종과 충북 간 기싸움을 벌여 온 KTX 세종역 논란에 호남권도 가세했습니다. 호남 지역민들의 편리성과 행정중심도시 세종시의 위상을 고려해, 호남선 KTX 직선화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호남지역 국회의원 16명이 세종을 경유하는 호남선 KTX 직선화 노선 신설에 나섰습니다. 현행 KTX 호남선은 오송으로 19km나 우회해 10분이 더 걸리고, 요금도 3천원이나 호남민들이 더 부담시키고 있습니
      2018-11-01
    • 11/1(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시*현대차 마라톤 협상...핵심쟁점 조율 난항)광주시와 현대차 그룹이 광주형 일자리를 위한 완성차 공장유치를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5.18 계엄군 성범죄 "무차별적으로 다수 있었다") 정부가 80년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한 성범죄가 있었단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피해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3.(세종역 논란, 호남도 가세 "KTX 직선화 신설")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운행거리를 단축할수 있는 세종 경유의 호남선 KTX
      2018-10-31
    • 419번째 광주ㆍ전남 행복둥지 완공
      영광에 419번째 '광주전남 행복둥지'가 완공됐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영광군 군서면에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보배로운 집' 여자숙소를 조성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민관이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행복둥지사업으로 지금까지 광주 36개, 전남에는 383개 주택이 개보수 됐습니다.
      2018-10-31
    •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 어제 개막
      미래 에너지 신기술을 제시하는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가 어제(31) 개막했습니다. 광주 DJ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리는 있는 제4회 빅스포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주제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신기술 등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50개국282개 기업이 신기술 전시회에 참여하며 국제발명특허대전과 국제컨퍼런스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8-10-31
    • 3년 전 실종자 차량 영산강에서 발견
      3년 전 실종신고된 남성의 차량이 영산강에 빠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31일) 낮 1시 10분쯤 나주 토계동의 한 다리 아래에서 승용차가 강물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잠수부를 동원해 차량 내부를 수색한 결과, 성인 남성 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지난 2015년 4월 출근길에 실종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0-31
    • 평동산단 인쇄공장서 불..외국인 근로자 1명 부상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9시 반쯤 광주시 평동산단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쇄기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0-31
    • 국제수영연맹 대표단, 2019수영대회 준비 합격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과정을 둘러본 국제수영연맹 대표단이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은 "전반적으로 준비를 잘 하고 있어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남북 단일팀 구성을 지원하고 북한 선수단의 참가 경비도 특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27일 5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국제수영연맹 대표단은 분야별 실무회의와 경기장 등 현장 실사를 마치고 오늘 출국했습니다. .
      2018-10-31
    • 미래 내 직업은?..."직접 체험해봐요"
      【 앵커멘트 】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직업에 관심이 많지만 직접 경험해 보기는 쉽지 않은데요.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보고 관련 학과까지 소개해주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각종 범죄 현장에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학수사관. 학생들이 진짜 과학수사관이 된 듯 진지한 모습으로 증거를 채취합니다. ▶ 인터뷰 : 이승희 / 운리중학교 2학년 - "평소에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보니까 탐정이 된 기분도 들고 신기하고 재밌었
      2018-10-31
    • 시험 거부*동맹 휴업..전남대 학과 이전 갈등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학과의 광주 이전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필수 과목을 듣기 위해 광주캠퍼스까지 통학하는 불편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수업과 시험까지 거부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 여수캠퍼스 특수교육학과 학생 수십여 명이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섰습니다. 중간고사와 수업도 거부했습니다. 광주캠퍼스에만 개설되는 사범대 필수 수업을 듣기 위해 왕복 250km를 통학하는 불편을 13년 동안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8-10-31
    • "5*18 진상조사위 조속히 가능하라"
      5월 단체들이 여*야 대표들에게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의 조속한 가동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월 단체 대표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진상규명 특별조사 활동 시작 일정이 50일 가까이 지났는데도 조사위는 꾸려지 않고 있는 반면 '가짜뉴스'를 통해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는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5월단체 대표들은 면담을 거부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대표에게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2018-10-31
    • 5.18 당시 계엄군 성범죄, 정부 공식 조사서 첫 확인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광범위하게 일어난 사실이 정부의 첫 공식 조사로 확인됐습니다. 명확한 진실 규명은 물론,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차명숙/5.18 가두방송 주인공 - "폭 10cm , 두께 30cm 혁띠를 차고 25cm 사슬에 묶여있는 가죽 수갑을 양 쪽 손목에 찬 채 먹고 자고 볼 일까지 보면서... " 증언 수준이던 5
      2018-10-31
    • 국방부 "광주 군 공항 후보지 여론 부정적..점진 추진"
      국방부가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면 광주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혀 후보지 발표 시기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한현수 국방부 군공항 이전사업단장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전남의 이전 후보지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이전 예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던 국방부 계획은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현재 영암과 무안, 신안, 해남 등 광주시가 추천한 예비 이전 후보지를 방문, 여론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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