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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도시철도 건설비 7천억원 증가...엉터리 행정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가 건설방식 변경으로 당초보다 7천억 원이나 늘어났습니다. 사업비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대로는 건설이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됐는데도 광주시는 2년동안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저심도 건설 방식의 안정성과 지장물이 문제가 되면서 광주시는 터널 깊이를 2.5미터에서 4.3미터로 조정했습니다. (cg2)기본설계 과정에서 사업비 3천억
      2015-09-18
    • R)약초로 담근 술 마신 부부 쓰러져..남편 숨져(대독)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약초로 담근 술을 나눠마신 부부가 쓰러져 남편이 숨졌습니다. 이들이 마신 술은 초오 뿌리로 담근 것인데 조선시대 때 사약 재료로 사용됐을 만큼 독성이 강한 한약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나눠 마시던 중년 부부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편 66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평소 무기력감을 호소했던 김 씨는 한약재 중 하나인 초오 뿌
      2015-09-18
    • R)제주산 흑돼지 속여 판 음식점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일반 돼지고기를 제주산 흑돼지라고 속여 판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고기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제주 흑돼지 전문점입니다. 100% 제주산이라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았지만, 이 음식점에서 사용한 돼지고기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었습니다. ▶ 싱크 : 모 제주흑돼지 전문점 관
      2015-09-18
    • R)유통기한 지난 닭발, 식용으로 '둔갑'
      【 앵커멘트 】 네 철저한 단속이 됐으면 하는데요. 서민들이 즐겨찾는 닭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닭발을 냉동상태로 보관한 뒤 정상 제품인 것처럼 가공해 판매하려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식품가공공장입니다. 닭발에서 뼈를 발라내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냉동창고에는 아직 가공되지 않은 닭발이 비닐에 쌓여 상자채 쌓여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이
      2015-09-18
    • R) 한전 첫 나주 국감, 각종 비리 '호된 질책'
      【 앵커멘트 】 한전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나주에서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 한전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잇딴 비리에 대한 호된 질책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률이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에 대한 국감은 임직원 비리에 대한 호된 질책으로 시작됐습니다. 의원들은 지난 5년 동안 금품과 향응수수로 한전 임직원들의 징계가 무려 100건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었습니
      2015-09-18
    • R) '손쉽게 제작' 만능열쇠 이용 절도 잇따라
      【 앵커멘트 】 이른바 만능열쇠를 만들어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을 돌며 범죄를 일삼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거나 쉽게 만들 수 있어 범죄가 잇따르는데도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음료수 자판기로 다가갑니다. 조금 뒤 자판기 문을 열더니 무언가를 주섬주섬 챙겨 유유히 빠져 나갑니다. 경찰에 붙잡힌 33살 김 모 씨 등 3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대학 4곳의 자판기를 돌며 20여 차례 걸쳐
      2015-09-18
    • 집에서 혼자 출산하던 산모, 아이와 숨진 채 발견
      자신의 집에서 혼자 출산을 하던 산모가 아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시 반쯤 함평군 나산면 자신의 집에서 39살 이 모 씨가 신생아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혼자 출산을 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5-09-18
    • R)교원 정원 감축..교육 여건 악화 '우려'
      【 앵커멘트 】 학생수 감소를 내세워 정부가 해마다 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고 신규 교원 임용도 줄이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내년에도 신규 초등교사 임용자가 스무 명 안팎에 그칠 전망입니다. 교대생들이 동맹휴업을 벌이며 교원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 지난 2013년까지 5천 명이 넘었던 광주지역 초등교사 정원은 내년엔 4천8백여 명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4년 새 177명이 줄어드는건데 30학급 규모 초등학교
      2015-09-18
    • 여수 폐기물처리장 폭발사고…1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27분쯤 여수시 월내동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액상 폐기물이 폭발한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47살 양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은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액상 폐기물을 소각장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9-18
    • 나주강진 오리 고병원성 확진
      지난 15일 전남 나주와 강진의 2곳 농장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AI 의심 오리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들 2곳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모두 매몰 처리됐으며 정부는 오늘 새벽 0시부터 19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남과 광주지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출입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탭니다
      2015-09-18
    • 벤츠 코리아, 골프채 파손 차량 교환 약속
      골프채로 벤츠 차량을 파손해 논란이 됐던 운전자가 벤츠 측으로부터 차량 교환을 약속받았습니다.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반복되자 자신의 차량을 파손하고 판매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33살 유 모 씨는 벤츠 대리점 대표이사를 만나 수리비 일부분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차량을 신모델로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유 씨와 벤츠 측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유 씨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던 경찰은 수사를 계속할 진행할 방침입니다.
      2015-09-18
    •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 오늘 담양에서 개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대나무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가 오늘 담양에서 개막했습니다.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에 맞춰 개최된 이번 세계대나무 총회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교수와 전문가 등 3백여 명이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대나무의 문화와 기술 등을 주제로 정보를 교류하고 70편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3-4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대나무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총회를 통해 담양의 대나무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09-18
    • 학교법인 우암학원 창학 65주년 기념행사
      남부대와 전남과학대, 옥과고등학교로 이뤄진 학교법인 우암학원이 창학 65주년을 맞았습니다 설립자인 조용기 우암학원장은 65주년 기념행사에서 부모가 자식을 품고 가듯이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09-18
    • 여수 동도-서도 잇는 거문대교 개통
      여수 거문도의 동도와 서도를 잇는 거문대교가 개통됐습니다. 거문대교는 총 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돼 교량 560m, 접속도로 890m의 왕복 2차로로 착공 5년 만에 완공됐으며 주탑 2개가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장교로 건설됐습니다. 여수시는 거문도 본섬인 고도와 서도를 잇는 삼호교에 이어 서도와 동도를 잇는 거문대교가 완공됨으로써 3개 섬으로 이뤄진 거문도가 육로를 통해 하나가 돼 관광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5-09-18
    • 광주*전남 광역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꼴찌 수준
      전남도의 재정자립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았고 광주시는 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에 따르면 광주의 재정자립도는 39%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고, 전남도는 14.5%를 기록해 전국 평균 30.3%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영호남과 차이 분석에서도 최근 5년간 호남의 재정자립도 평균은 30%에 불과한데 반해 영남은 평균 47.7%를 기록했습니다.
      2015-09-18
    • 누리과정 부담, 교육재정 파탄 시민설명회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부담으로 인한 재정악화 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시민 설명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누리과정예산이 제외돼 보육대란이 불가피하고 각급 학교들의 교육예산도 심각하게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육대란 극복과 지방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015-09-18
    •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 첫 날 3만 7천 명 관람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 첫날에 3만 7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제 개막한 박람회장과 개막식장에 3만 7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이번 주말까지 국내외 관람객 10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 목표 관람객 수는 90만 명이지만 홀로그램 공연인 '뱀부쇼'가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백만 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9-18
    • 금감원 "한계기업 구조 조정해 정상기업 지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경영정상화가 어려운 한계기업을 구조 조정해 정상기업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 원장은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전남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 중인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금융권이 경영 정상화가 어려운 한계기업의 구조 조정을 조속히 추진해 정상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원장은 광주지역 학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해 금융교육을 하는 1사 1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9-18
    • 문 안 잠긴 차량 골라 턴 30대 남성 붙잡혀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산구 일대를 돌며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10여 대에서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9-18
    • 고속도로 작업 근로자 차에 치여 숨져
      고속도로에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던 근로자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영광군 대마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던 46살 박 모 씨가 32살 전 모 씨가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전 씨가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못 보고 사고를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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