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대나무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가 오늘 담양에서 개막했습니다.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에 맞춰 개최된 이번 세계대나무 총회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교수와 전문가 등 3백여 명이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대나무의 문화와 기술 등을 주제로 정보를 교류하고 70편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3-4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대나무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총회를 통해 담양의 대나무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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