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골목상권 흥망성쇠
【 앵커멘트 】 요즘 골목상권을 보면 한 집 걸러 한 집이 치킨집이나 호프집, 커피전문점입니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이 쉽게 뛰어들고 있지만, 제살 깎아먹기식 경쟁에 절반 가량이 1년도 안 돼 문을 닫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뉴스룸에서 정리했습니다. 【 기자 】 (CG1)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중은 23.2%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광주시의 소매업체는 3만 개 이상이고, 음식점도 만8천 개가 넘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소매업과 음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