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사진과 용어가 삭제되는 등 오류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바뀐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국정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와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잘못 서술된 것으로 발견됨에 따라 6학년 담임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역사 관련 직무연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초등교사를 시작으로 중·고교 역사교사들에게도 교원 연수를 확대하고 역사 보조교재를 집필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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