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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이냐? 회생이냐? 기로에 선 도시공사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자본금 50억 원을 들여 만든 지방공기업, 여수도시공사가 청산이냐? 회생이냐?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정부가 줄곧 사업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청산을 권고하고 있는데 반해 여수도시공사는 최근 경영환경이 나아졌다며 존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6년을 끌어온 여수도시공사 문제는 올 연말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청산 권고를 받은 여수도시공삽니다. 경영부실에 사업전망마저 없어 사실상 퇴출 명령을 받았
      2016-03-26
    • 여수산단 호남화력, 벙커C유 2천 리터 유출
      여수산단 내 호남화력에서 벙커C유 수천 리터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4일 여수산단 내 호남화력발전소의 지하 송유관로이 낡아 파손되면서 2천 리터의 기름이 밖으로 흘러나와 공장 자체적으로 방제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2천 리터의 기름이 유출되긴 했으나 관로를 중심으로 기름 유출을 막는 시멘트 구조물이 설치돼 있어 토양 오염이나 외부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6-03-26
    • (수정)[격전지 VR]광양*구례*곡성, 더민주*국민의당 2강 구도
      【 앵커멘트 】 4*13 총선 격전지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광양*곡성*구례 선거굽니다. 이번 총선부터 곡성이 포함되면서 3개 시군이 묶였지만, 여전히 10만 명이 넘는 광양의 표심이 열쇠를 쥐고 있는 곳으로, 전체 유권자 수는 16만 천여 명입니다 17대 때 국회에 입성한 우윤근 의원이 18, 19대까지 3번 연속 당선됐는데, 이번에 다시 4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더민주가 현 의원을 단수 공천했고, 국민의당은 경선을 거쳐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여기에 새누리당과 민중연
      2016-03-26
    • 부총장에 욕설 조선대 이사 "사퇴하겠다"
      부총장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빚은 조선대 재단이사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당 이사는 학내 게시판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불미스런 일로 인해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돼 이사직을 사임코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임의사를 밝힌 이사는 그제 이사장실에서 김수중 부총장이 총장을 대신해 이사회에 앞서 이사들에게 인사를 하자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았다"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2016-03-26
    • 보성 벌교 농공단지 인근서 소나무재선충 발생
      보성의 한 야산에서 소나무의 에이즈로 불리우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돼 전남도가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산림청 등과 함께 재선충병에 감염된 보성 벌교 농공단지 인근 야산의 소나무 8그루를 모두 방제하고, 발생지역 반경 2km 이내의 소나무류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최근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한 전남지역 시군은 여수와 순천, 광양, 무안에 이어 보성이 다섯 번쨉니다.
      2016-03-26
    • 광주경찰 한 해 평균 120명 공무 중 부상
      공무를 집행하다 다치는 광주 경찰이 매년 한 해 평균 12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4년 동안 모두 475명이 공무 중 다쳤고 두 명은 과로로 숨졌습니다. 안전사고로 다친 경찰이 1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범인에게 습격을 받아 다친 경우와 교통사고가 각각 140명과 12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6-03-26
    • 광양 환경단체, 백운산 한재 도로 개설 반대
      광양과 구례를 잇는 '백운산 한재구간' 개설에 반대하는 환경단체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양만녹색연합은 "백운산 생태보전지구를 위협하는 광양∼구례 간 도로 확포장은 절대 안 된다"며 "내일 회원들과 함께 백운산 한재 임도구간을 걸으며 백운산 한재도로개설 반대 퍼포먼스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로 개설 뒤 차량 배기가스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피해는 지역 주민의 몫이 되고 멸종위기 동식물들에게는 사형선고와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3-26
    • (모닝)후보등록 마감..본격 선거전
      【 앵커멘트 】 4.13 총선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더민주 지도부가 당장 오늘부터 호남에 내려오고, 국민의당은 권역별 선대위를 가동하는 등 야권 텃밭을 차지하기 위한 양 당의 세몰이 경쟁이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의 4.13 총선 후보등록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CG1) 광주는 8개 선거구에 43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5대 1을 넘어 역대 최고를
      2016-03-26
    • 조선대 이사, 부총장에 욕설…'갑질' 물의
      조선대학교의 한 이사가 부총장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조선대 모 개방이사가 어제 이사회에 앞서 인사차 찾아온 조선대 부총장에게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았다"며 욕설을 하고 공개 사과 요구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 부총장은 해당 이사를 모욕죄로 고소할 예정인데 이 개방이사는 지난해에도 대학법인 직원을 폭행하고 욕설을 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2016-03-26
    • 신안 천일염 수출효자, 매년 30% 증가
      【 앵커멘트 】 신안 천일염의 상품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생산 기반 구축과 명품화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매년 수출물량도 확대되면서 효자 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안 비금도의 천일염 가공공장입니다.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이후 대기업이 가공기반을 구축해 현지에서 천일염을 상품화하고 있습니다. 천일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와 상품가치가 높아져 5백억 원대에 머물던 천일염 시장은 식품 전환 이후 4배 이상 증가했고 5
      2016-03-26
    • 광주 아파트에서 불...1명 부상, 40여 명 대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한 명이 다치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살 장 모 군이 목과 등에 2도화상을 입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추산 2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3-26
    • k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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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6
    • 3/25(금) 타이틀+주요 뉴스
      1. (후보등록 마감 (광주 역대 '최고 경쟁률') 이틀간 계속된 4.13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야권의 분열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면서 광주의 경쟁률은 역대 최고인 5대 1을 넘었습니다. 2. ("냉장고에 돈" (노인들 울린 보이스피싱) 현금을 찾아 집안 세탁기나 냉장고 속에 보관하게 한 뒤 이를 훔치는 절도형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노인들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3. ("내 땅 내 맘대로?" (진입로 폐쇄 '불편') 광
      2016-03-25
    • 4.13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광주 경쟁률 역대 최고
      【 앵커멘트 】 이틀에 걸친 4.13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야권 분열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면서 광주*전남 모두 경쟁률이 5대 1을 넘어선 가운데, 강운태 전 광주시장은 옥중출마를 강행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두 야당의 텃밭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광주전남 선거구의 경쟁률도 높아졌습니다. CG1 모두 8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광주지역 총선 입후보자는 모두 43명, 경쟁률 5대 1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게
      2016-03-25
    • [VR] 광주*전남 총선 격전지
      【 앵커멘트 】 이처럼 4*13 총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광주*전남 격전지들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간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재선 여부 등 곳곳에서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총선 가상 스튜디오에서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번 4*13 총선은 야권의 분열로 광주*전남 곳곳에서 접전이 예상됩니다. 광주 지역 상황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광주의 선거구 수는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8개가 그대로 유지
      2016-03-25
    • [현장]"내 땅 내 맘대로"..수십 년 진입로 폐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주택가의 수십 년 된 진입로가 갑자기 폐쇄됐습니다. 땅 주인이 자기 땅이라며 철조망을 쳐놓은 건데, 하루 아침에 길을 잃으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골목길을 따라 걷던 노부부가 철조망에 막히자곧 발길을 돌립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한 20년 넘어 다닌 것 같아 나도. 병원 갈 때도 자주 다니고 갈 일 있으면 이리로 넘어오고 (이제는) 저리로 뱅뱅 돌아야 되잖아요." 진입로에 철조망이 설치된 건 두 달
      2016-03-25
    • 600권 발간에 수천 '펑펑'..횡령 의혹도
      【 앵커멘트 】 고흥수협이 100년 역사를 담은 책 600권 제작에 수천만 원을 써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곳곳의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엉망이어서 일부 조합원들은 횡령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국 수협 중 가장 많은 만천 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고흥수협이 지난해 10월 '백 년사'를 발간했는데, 막대한 제작 비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단 600권 발간과 출판기념회 비용으로 무려 6천만 원을 썼기 때문입니다. 430쪽 분량 한
      2016-03-25
    • "현금 찾아놔라" 보이스피싱 절도 기승
      【 앵커멘트 】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현금을 찾아놓으라고 시킨 뒤 이를 훔쳐 달아나는 보이스피싱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주간 광주에서만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보이스피싱 범죄 10건이 연이어 발생했고, 피해자는 모두 60대 이상의 노인이었습니다. 보도에 이경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에 사는 78살 윤 모 할머니는 지난 21일 이상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은행에서 현금을 모두 찾아 집에두고 동사무소에 가서 신고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윤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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