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전공노 문제로 현안사업 불이익 안 돼"
윤장현 광주시장이 노조의 전공노 가입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윤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광주시 노조의 전공노 가입 문제로 광주시가 현안과 국비, 인사와 교육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공직자와 시민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전공노 문제를 시정현안이나 인사 관련 문제와 결부시키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공노 문제와 시정 현안은 완전히 별개라며, 전공노 가입 문제는 법과 상식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