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70대父 흉기 살해한 40대 남매

    작성 : 2016-05-10 17:30:50

    70대 아버지를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40대 딸과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광주시 문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78살 문 모 씨를 흉기와 둔기 등을 이용해 살해한 혐의로 딸 48살 문 모 씨와 43살 아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문 씨 남매는 최근 집문서 등 재산문제로 아버지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