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금지구역을 침범한 경남 선적 쌍끌이 저인망어선 두 척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9일 밤 11시 반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방 16마을 해상에서 조업 금지구역을 7km 가량 침범해 어로 행위를 한 혐의로 경남선적 쌍끌이 대형 저인망 두 척을 적발했습니다.
대규모 어업 행위가 가능한 쌍끌이 대형 저인망어업의 경우 연안 영세 어민과 수사자원 보호를 위해 조업 금지구역이 설정돼 있으며 지난해에도 전남 해상에서 불법 어로행위를 한 기업형 불법 저인망 어선 20척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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