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주택 개 사육장으로 개조..소음*악취 진동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상가건물 방에 철조망을 설치해 두고 개 16마리를 키우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각종 악취와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대당 애완견을 키울 수 마릿수를 제한할 수 있는데, 그것도 강제력은 없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재개발 예정지에 있는 한 상가주택입니다.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으로 돼 있는데, 2층에 올라가보니 좁은 방 안에 개 16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개들은 짝을 이뤄 철조망에 갇혀있고, 분뇨는 그대로 욕실로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