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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차 선도도시' 관용차에 친환경차 확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친환경차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업무용 관용차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 18대를 처음 도입했는데, 3년 만에 친환경차가 관용차의 60% 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실의 업무용 차량입니다. 전기로 달리는 이 차량은 광주시의회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로 충전을 마친 뒤 여느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 혁신도시까지 출장길에 오릅니다. 광주시가 업무
      2016-08-20
    • 광주 오피스텔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등 3명 구속
      광주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에 가담한 시행사 대표와 직원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광주 농성동의 모 오피스텔 482가구 중 80% 가량을 7~8천만 원에 분양한 뒤, 이를 다시 절반 가격에 중복 분양한 혐의로 시행사 대표 50살 이 모 씨와 임직원 등 3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노릇을 하며 중개 수수료를 받아챙긴 부동산경매학원 강사 57살 원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된 시행사 대표 57살 박 모 씨와 함께 오피스텔 피분양자
      2016-08-19
    • 농업용 저수지 개인 임대...농가 피해
      【 앵커멘트 】 20년 넘게 농업용수로 사용해 오던 저수지의 물이 사라지면서 주변 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가뭄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피해는 커지고 있지만 해법은 없다고 합니다. 보도에 천정인 기잡니다. 【 기자 】 영광군 야월리에 있는 한 저수지입니다. 바닥을 드러낸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있습니다. 얼마전 강모씨가 양식장 사업을 하겠다며 저수지의 물을 다 빼버렸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은 발만
      2016-08-19
    • 0819 타이틀+주요뉴스
      1.(전복 피해액 200억원...(최악의 피해 우려) 고수온으로 폐사한 전복이 2천5백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피해액이 20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여기에다 적조에 중국 양쯔강의 저염수까지 남해안으로 흘러들고 있어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폭염속 넝쿨식물 크게 번식...(생태계 교란) 폭염에 칡과 가시박 등 넝쿨식물들이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고 있습니다. 인근 식물들을 죽이며 생태계를 크게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3.(저수지 개인 임대...폭염 속 물까지 빼) 수십년동안 농민들이 사용해 온 저
      2016-08-19
    • 폭염 속 칡·가시박 넝쿨식물 습격..생태계 교란
      【 앵커멘트 】 바다에 이어 육지 생태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염으로 농작물이 시들고 메말라가고 있지만 칡과 가시박 등 넝쿨식물들은 오히려 더 왕성한 번식력을 보여 인근 식물들이 죽고 있습니다. 질긴 생명력으로 도심과 농촌 가릴 것 없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전신주와 건물이 온통 풀로 뒤덮여 마치 정글을 연상케합니다. 10미터가 훨씬 넘는 소나무 줄기까지 타고 올랐습니다. 생태교란식물인 칡넝쿨입
      2016-08-19
    • 폭염에 무화과 대풍, 웰빙과일로 인기
      【 앵커멘트 】 폭염 속에서도 제철을 맞은 듯 쑥쑥 자라는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인데요 웰빙 과일로 상품성이 높은데다 가공산업도 활발해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찜통같은 더위에도 농가의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붉은 속살을 드러낸 무화과는 보기에도 탐스럽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계속되는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 다른 작물과 달리 대표적 아열대 과일인 무화과는 대풍을 맞고 있습
      2016-08-19
    • 여수 원아 사망 통학차량, 무자격으로 드러나
      【 앵커멘트 】 지난 10일 두 살배기 원아를 덮쳐 숨지게 한 여수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신고 요건을 갖추지 않은 '무자격 차량'으로 드러났습니다. 통학차량 신고필증을 내준 경찰과 해마다 점검을 했다는 자치단체는 도대체 무엇을 보고 검사했던 걸까요?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두 살짜리 원생을 덮쳐 결국 숨지게 한 여수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입니다. 지난 2010년 어린이집 원장 명의로 신고됐지만 2014년 4월 통학차량으로는 운행할 수 없는 원장의 아들 명
      2016-08-19
    • 신용대출 고금리에 중소기업들 '신음'
      【 앵커멘트 】 금융권의 신용대출 금리가 인상되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 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려가고 있지만 신용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기업 3차 협력업체인 이 업체는 담보 능력이 부족해 최근 신용대출로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렸습니다. 그런데 6% 대의 높은 이자를 내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담보대출 금리가 3%인 점을 감안하면 배에 가까운 상환 부담을 안고 있는 셈입니다.
      2016-08-19
    • 전복 폐사 피해액 200억 육박.. 최악의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고수온 등으로 완도 지역에서 지금까지 무려 2천5백만 마리의 전복이 폐사하면서 2백억 원에 육박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적조에다 중국 양쯔강발 저염수까지 남해안을 위협하고 있어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전복 양식장입니다. 다시마에 붙어있어야 할 전복이 없습니다. 붙어있다 해도 껍데기 뿐입니다. ▶ 인터뷰 : 한병철 / 전복 양식 어민 - "모든 재산이
      2016-08-19
    • 광주비엔날레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MOU
      광주비엔날레재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문화·예술적 승화와 광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다음달 초 개막하는 제11회 광주비엔날레에도 외부 전시장의 하나로참여합니다. 멕시코시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집단인 코퍼레이티바 크라터 인베르티도와 르완다 출신으로 런던과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크리스티안 니암페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하는 야스미나 매트왈리와 필립 리즈크 등의 작가들이 참여해 ‘아랍의 봄’ 등 세계적으로 일어난
      2016-08-19
    • "양식장 밀집 해역까지".."불안감 커져"
      【 앵커멘트 】 남해안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세력을 넓히면서 양식장 밀집 해역으로 빠르게 몰려들고 있습니다. 방제당국과 어민들이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남면 화태도 앞 바답니다. 양식장이 밀집한 푸른 바다가 세력이 강한 검붉은 적조로 물들었습니다. 방제선박은 황토를 바다에 뿌리며 필사적인 방제작업을 펼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어민들은
      2016-08-19
    • 16살 고교생, 간경화 아버지에 간이식 '감동'
      16살 고등학생이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에 간이식을 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보성예당고 1학년에 재학 중인 박효근 군. 박 군은 지난달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아버지에게 간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만 16살 이상이어야 간 기증이 가능해 박 군은 지난 6월 만 16살이 막 지나자마자 아버지를 위해 간 기증에 나섰습니다. B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간성혼수 상태까지 이른 박 군의 아버지는 한창 공부할 나이인 어린 아들의 간 기증을 반대했지만 수술 이후에
      2016-08-19
    • '여수 통학버스 원아 사망' 어린이집 대표 구속영장
      어린이집 차량을 후진하다가 2살 유아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해당 어린이집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린이집 차량을 후진하다가 2살 유아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인 어린이집 대표 56살 송 모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원장인 32살 강 모 씨와 인솔교사 22살 안 모 씨, 보육교사 23살 김 모 씨 등 3명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어린이집 대표 송 씨는 지난 10일 아침 9시 15분 여수시 미평동의 어린이집 앞에서 12인승 통학차량을 후진하
      2016-08-19
    • 목포해안 주말·휴일 새벽 바닷물 수위 상승 "주의보"
      목포 등 서남해안 지역에 이번 주말과 휴일 동안 바닷물 수위가 5m 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내일과 모레 새벽 2시~5시 사이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하수문 등을 사전 점검하고 해안 저지대에 대해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조위상승에 따른 침수피해 방지에 나섰습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 주차나 정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침수 피
      2016-08-19
    • 광주지역 모든 경로당 에어컨 설치 완료
      광주지역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이 설치됐습니다. 광주시는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았던 광주지역 68개 경로당에 예산 1억 천만 원을 들여 에어컨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광주의 경로당 천 290여 개 모든 곳에 에어컨이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 경로당 에어컨 설치는 당초 오는 12일까지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에어컨 품귀현상과 행정절차 등으로 1주일 가량 지연됐습니다.
      2016-08-19
    • 광주 시내 모든 경로당, 에어컨 설치 완료
      폭염 속에 에어컨이 없었던 광주지역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시는 시비 1억 천300만 원을 들여 68개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광주시내 천297개 모든 경로당은 에어컨을 갖추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애초 지난 12일까지 에어컨 설치를 모두 마칠 계획이었지만 에어컨 품귀와 행정절차 등으로 1주일가량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광주시는 냉방비가 부족한 곳에는 경로당 냉·난방비 등으로 이미 확보한 25억 원 범위에서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하도록 자치구에 지시했습
      2016-08-19
    • 완도 전복 집단폐사 피해 2백억원대
      완도에서 최근 발생한 전복 집단폐사 피해액이 2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12일부터 금일읍과 생일면 등 두 곳 해상 전복양식장에서 발생한 전복 집단폐사 피해액이 각각 150억원과 40억원 등 모두 1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5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금일읍은 일정리와 도장리 등 13곳 마을, 240어가에서 모두 2천만마리의 전복이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생일면은 서성리와 유촌리 등 2곳 마을 38어가에서 모두 530만 마리가 폐사해 40억원의 잠정 피해가
      2016-08-19
    • 완도 전복 집단폐사 '눈덩이'..200억대 피해
      완도에서 발생한 전복 집단폐사 피해액이 2백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과 전복양식 어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금일읍과 생일면 등의 13계 어촌계, 240어가에서 2천만 마리가 폐사해 190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폭염으로 발생한 고수온 현상이나 적조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폐사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직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피해는 계속 확산되고 있어 어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016-08-19
    • 전남 소방헬기 이송 환자 중 70%는 섬 환자
      전남소방헬기가 이송한 응급환자의 70%는 섬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998년과 2005년 각각 도입된 소방헬기 2대가 18년 동안 2천 90여 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는데, 이중 섬 지역 환자가 천4백여 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구조구급 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98년에 도입된 10인승 헬기를 오는 2021년까지 15인승 이상 고성능 헬기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19
    • 광주은행, 추석 중소기업 3천억원 특별자금 지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추석 중소기업 특별 대출로 신규자금 3천억원을 지원합니다. 광주은행은 3천억원의 만기연장 자금을 함께 편성해 다음달 14일까지 만기 도래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차주가 원할 경우 연장 해주기로 했습니다. 특별자금 대출의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며,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포인트를 우대합니다. 한국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차입시 최고 1%포인트까지 우대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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