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너도나도 앞장..부실 드러나니 '책임 떠밀기'
【 앵커멘트 】 농어촌 오지마을에 첨단 정보통신기기를 설치해주는 ICT 창조마을의 부실 실태, 연속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사업 초기 앞다퉈 생색내던 농식품부와 전라남도, 각 시*군은 부실이 드러나자,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ICT 창조마을 사업을 시작하며 내놓은 보도자료들입니다. '농촌 복지 소득 향상 기여'하는 사업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만족도도 높다'고 홍보했습니다. 농식품부를 찾아갔습니다.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