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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관사마을, 관광지로 탈바꿈
      【 앵커멘트 】 1930년대 주택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는 순천의 철도 '관사마을'이 또 하나의 관광지로 변신합니다. 일본식 주택은 게스트하우스로 바뀌고, 철도 박물관과 체험시설도 들어섭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한 지붕에 두 세대가 살아 땅콩 주택으로 불리는 일본식 전통 가옥입니다. 삼나무 기둥은 세월이 무색하게 여전히 단단하고, 마루와 창은 일본 전통방식 그대롭니다. 1930년대 전라선 개통과 함께 조성된 철도국 직원들의 관삽니다. 관사마을로 불린
      2017-06-07
    • 보이스피싱..젊은층도 속수무책으로 당해
      【 앵커멘트 】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두 달 만에 3억6천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은 예상 외로, 모두 20대 직장 여성들이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 지,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 맞은 편 여성에게 보여줍니다. 서류를 확인한 여성은 가방에서 현금 다발을 빼내 순순히 건네줍니다. 보이스 피싱의 범죄 현장입니다.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건네받아
      2017-06-07
    • 유학생 국적 다변화 나선 지역 대학
      【 앵커멘트 】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들이 중국에 편중됐던 유학생들의 국적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부 대학은 우즈베키스탄과 인도, 파키스탄 등 서아시아 지역까지 학생 유치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대에서 영어영문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있는 22살 바호드르존 씨.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지난해 3월 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해 유학 생활 2년쨉니다. ▶ 인터뷰 : 바호드르존 /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 "전남대가
      2017-06-07
    • ICT 창조마을 엉터리 성과분석 토대로 사업 확대
      【 앵커멘트 】 ICT 창조마을 사업이 백 억원이 넘는 혈세를 낭비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사업 자체만 엉터리로 추진된 게 아니었습니다. 농식품부가 사업 이후,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는데, 황당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농식품부가 2015년도에 조성한 ICT 창조마을의 성과분석 자료입니다. 평균만족도 5점 만점에 4.2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전남에서 성과 분석 대상에 포함된 강진의 경우 4개 평가항목 중 3개가 4점 이상을
      2017-06-07
    • '여름 대목인데'..AI 확산에 농가*식당 된서리
      【 앵커멘트 】 AI가 최근 다시 확산 움직임을 보이면서, 오늘 하루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끝나는가 싶던 AI 발생 소식에, 농가는 물론 복날 등 여름 대목을 앞둔 식당과 재래시장 등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닭 7만 마리를 키우는 함평의 한 육계 농장입니다. 차량과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농장 주변에 소독을 하느라 분주합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AI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석달 만에 오늘 하루동안 모든 가금류 관
      2017-06-07
    • 수백 억대 함량 미달 레미콘 판매..6명 구속
      전남 최대 규모 레미콘 업체가 수백억 원에 달하는 함량 미달의 레미콘을 판매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레미콘 배합 비율 자동기록시스템을 조작해 시멘트 함량을 줄인 레미콘 3백억 원 어치를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업체 대표 장 모 씨와 임원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업체 공장이 있는 순천과 보성, 장흥지역에 함량 미달 레미콘이 주로 공급된 것으로 보고 지자체와 건설업체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6-07
    • 전남 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전남 문화관광재단이 2년 연속 문화예술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예술위원회는 지역 협력형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평가한 결과 전남 문화관광재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07
    • 가뭄 지속.. 전남 논 4천여ha 모내기 못해
      극심한 가뭄으로 전남지역 논 4천여ha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신안, 무안 등 10개 군이 물 부족으로 논 4천여 헥타르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농작물 피해가 2천여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에서 지원받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해 관정 개발과 하상 굴착, 간이 양수장 설치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07
    • 여순사건유족회 "위령사업 지원조례 제정해야"
      여순사건유족회가 여순사간 희생자 위령사업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순사건유족회는 여수시의회가 사건의 발발지이고 희생자가 가장 많은 여수에서 지원 조례를 미룬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즉각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보훈 관련 단체들이 일부 이견을 보여 조율하자는 의미에서 조례를 보류한 것이라며 국회에서 관련법이 통과되면 시 조례도 제정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7-06-07
    • 아파트 베란다 창고서 80대 숨져...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 베란다 창고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밤 11시 55분 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 창고에서 82살 임 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시신 검시 결과 임씨의 몸에서 멍이 발견됐고 질식사로 추정되는 울혈도 관찰돼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6-07
    • 보이스피싱 인출책 20대 중국인 붙잡혀
      3억원 대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온 조직의 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보이스 피싱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9명에게서 3억 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중국인 21살 고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고 씨는 상급 조직원에게 전화로 지시를 받은 뒤 약속된 장소에서 피해자의 돈을 받아 윗선으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씨가 속한 조직이 검사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된 것처럼 속이는 등 전형적인 수법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2017-06-07
    • 대학병원 옥상에서 40대 환자 투신 소동
      광주의 한 대학병원 옥상에서 40대 환자가 2시간 동안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조선대병원 옥상에서 환자 44살 조 모 씨가 도와달라고 소리치며 투신 소동을 피우다 구조대원의 설득으로 2시간 만에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조 씨는 다른 정신병원으로 옮겨지는 게 싫어 이같은 소동을 벌였다고 진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6-07
    • "최저임금 1만 원 실현·비정규직 철폐"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최저임금 1만 원 실현과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만원행동은 오늘 광주경영자총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도 못받는 노동자 비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인데다 노동자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이들은 오는 30일 총파업 때까지 최저임금 1만 원 실현과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버스킹 공연과 서명운동, 1인 시위 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
      2017-06-07
    • D-2년, 2019 광주 세계수영대회 준비 본격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2019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를 1총장 3본부 백 명으로 확대하는 직제개편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을 요청한데 이어 '평화의 물결 속으로'와 '수달'을 각각 슬로건과 마스코트로 잠정 확정했습니다 . 다음달에는 폐막식이 열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국제수영연맹기 인수 대표단을 판결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6-07
    • 광주만원행동, "최저임금 만 원으로 인상하라"
      광주 만원행동 본부가 실질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최저 임금을 만 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만원행동 관계자 40여 명은 광주경영자총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벌 독식 경제구조의 이면에는 혹독한 최저 임금이 존재한다며 현재 6천 30원인 시간당 최저임금을 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오는 30일에 노동 적폐 청산을 위해사회적 총파업을 예고하며 모든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6-07
    • 민주당 최고위 나주 혁신도시 방문...'한전 공대' 속도
      민주당 지도부가 나주 혁신도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한전공대 설립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추미애 대표 등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는 9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 뒤 나주 혁신도시에서 조환익 한전사장으로부터 한전공대 설립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한전 방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한전공대 설립 공약이 본격 추진되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전은 5천억 원을 들여 문 대통령의 공약인 한전공대를 오는 2020년까지 설립할 계획입니다.
      2017-06-07
    • 전남 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전남 문화관광재단이 2년 연속 문화예술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예술위원회는 지역 협력형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평가한 결과 전남 문화관광재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6-07
    • 여순사건유족회 "위령사업 지원조례 제정해야"
      여순사건유족회가 여순사간 희생자 위령사업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순사건유족회는 여수시의회가 사건의 발발지이고 희생자가 가장 많은 여수에서 지원 조례를 미룬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즉각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보훈 관련 단체들이 일부 이견을 보여 조율하자는 의미에서 조례를 보류한 것이라며 국회에서 관련법이 통과되면 시 조례도 제정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17-06-07
    • 가뭄 지속.. 전남 논 4천여ha 모내기 못해
      극심한 가뭄으로 전남지역 논 4천여ha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신안, 무안 등 10개 군이 물 부족으로 논 4천여 헥타르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농작물 피해가 2천여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에서 지원받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해 관정 개발과 하상 굴착, 간이 양수장 설치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017-06-07
    • <6/9(금) 모닝730 위크> 6월의 숲 여행 '제암산 자연휴양림'
      【 앵커멘트 】 계속된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과 공기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시원하고 깨끗한 숲 공기를 마시러 떠나봅니다. 【 기자 】 힐링과 모험이 공존하는 이곳! 바로 보성의 제암산 자연휴양림인데요! 1996년에 개장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인터뷰 : 이형춘 / 보성군 산림휴양계장 - "많은 분들이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휴양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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