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젊은층도 속수무책으로 당해
【 앵커멘트 】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두 달 만에 3억6천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은 예상 외로, 모두 20대 직장 여성들이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 지,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 맞은 편 여성에게 보여줍니다. 서류를 확인한 여성은 가방에서 현금 다발을 빼내 순순히 건네줍니다. 보이스 피싱의 범죄 현장입니다.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건네받아
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