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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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논이모작 직불제 신청 접수..지난해 227억 지급
      전라남도는 농가 소득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다음달 14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접수받습니다. 대상 농지는 기존의 쌀 고정직불금 또는 밭 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지급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논이모작 직불금으로 도내 2만 3천여 농가 등에 227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2-02-07
    • 광주광역시, 체육시설 대대적 확충..올해 13곳 개장
      광주광역시가 공공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합니다. 올해부터 국비 780억 원 등 모두 2,300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 22곳을 신설하고, 이 중 13곳이 연내에 새롭게 문을 열 예정입니다. 8월에는 상무시민공원과 무등경기장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는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이 대폭 확충될 예정입니다.
      2022-02-06
    • 매몰자 위치까지 7m.. 길어지는 수색ㆍ수습 작업
      【 앵커멘트 】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27일이 지난 가운데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매몰자까지의 거리는 단 7미터, 하지만 쌓여있는 잔해물로 접근이 쉽지 않아 구조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붕괴 사고로 실종된 매몰자 1명이 지난 1일 26층에서 발견됐지만 여전히 수습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작업 지점으로부터 매몰자가 있는 곳까지의 거리는 약 7m.
      2022-02-06
    • 광주, 공중화장실에 '몰카' 방지 시설 설치
      광주광역시가 '몰카' 범죄 예방을 위해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 스크린'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20억 7천여만원을 들여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에 공중화장실 8곳을 신축하고 163곳에 '몰카' 방지용 안심 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안심 스크린'은 휴대폰 등 촬영기기를 화장실 문 아랫 쪽에 밀어넣어 몰래 촬영하는 범죄 행위를 막는 장치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민간 화장실에도 자치구 공모를 통해 개보수 비용의 75%, 최대 750만 원을 지원합니다.
      2022-02-06
    • 전라남도, 농산물 산지유통 기반 확충에 272억 투입
      전라남도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을 확충하고, 생산농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지 농산물 유통시설 확대와 생산농가 조직화를 집중 지원합니다. 올해 집중 투자할 사업 규모는 총 9개 사업 272억 원으로, 산지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에 188억 원, 산지 생산자 조직화 등 3개 사업에 84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또 산지유통 기반시설 확대를 위해 국비 57억 원을 확보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2022-02-06
    • 목포해경, 실뱀장어 불법 포획 단속..지난해 53건 적발
      목포해양경찰이 실뱀장어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 조업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무허가 조업' '불법포획 어획물 매매·소지·유통 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특별단속은 오는 13일까지 어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와 계도를 한 뒤 이뤄집니다. 지난해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 53건이 적발됐습니다.
      2022-02-06
    • 민주당 "윤석열, 진정성 있는 사죄와 반성이 먼저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진정성 있는 사죄와 반성이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10일에 이어 시민단체의 반발로 또다시 헌화*분향 대신 묵념만 한 채 발길을 돌려‘반쪽 참배’에 그쳤다며 윤 후보가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제3, 제4의 방문 때도 시민들의 장벽에 가로막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찬양 발언과 개 사과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반성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2-06
    • 고교생 코로나19 격리 해제 후 4일 만에 숨져..조사
      광주의 한 고교생이 코로나19 확진 뒤 격리해제 4일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 모 고등학교 학생 17살 A군이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호흡 곤란 등의 증세로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숨졌습니다. A군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재택치료 조치된 후 같은달 31일 격리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병원 진단 등을 토대로 코로나19 감염과 연관성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02-06
    • 광주지법, 사실혼 아내 상습 폭행 60대 징역 1년 6개월
      사실혼 관계의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 17년부터 4년간 사실혼 관계의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전기와 수도를 많이 사용한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해와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2022-02-06
    • 광주 화정 붕괴사고 사망자 사인 '다발성 손상'
      지난 4일 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사망자들의 사인이 다발성 손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4일 수습된 사망자 2명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다발성 손상이 사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내놓았습니다. 앞서 수습됐던 2명의 피해자도 다발성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광주경찰은 붕괴사고 후 수사본부를 구성해 총 11명을 입건하고 원인·책임자 규명과 계약 비위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2-06
    • 전남대병원, 10년 만에 처음으로 인턴 정원 확보
      전남대병원이 10년 만에 인턴 정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2022년도 인턴 91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인턴 선발 인원 87명에 그쳤고 타 의과대학 출신은 10명이었지만 올해는 지원자 91명 중 22명으로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전공의의 공정 채용이 보장됨에 따라 타 대학 출신의 인턴 지원이 급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2-02-06
    • 윤석열, 5ㆍ18참배광장서 묵념 "5월정신 잊지 않아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18 민주묘지를 찾아 “5월 정신이란 게,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킨 것”이라며 “우리나라 국민 모두 5·18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낮 12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민주묘지에 도착한 윤 후보는 민주광장을 지나 참배 광장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했습니다. 추모탑 앞에서 오월어머니회 등 일부 인사들이 윤 후보의 분향을 막아선 이날도 추모탑까지는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참배 직후 윤 후보는 취재진을 만나 “어떠한
      2022-02-06
    • "월급 안오른다 했더니.." 임금보다 세금 인상 더 컸다
      최근 5년간 근로자 임금은 평균 17.6% 늘었지만 근로 소득세와 사회 보험료는 39.4%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6∼2021년 고용노동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포인트 기준(p)으로 임금보다 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경연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 임금은 2016년 310만 5천 원에서 지난해 365만 3천 원으로 17.6% 늘었습니다. 하지만 근로 소득세와 사회 보험료는 2016년
      2022-02-06
    • 경찰,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병사' 맞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 제보한 이모씨의 사망 원인을 '병사'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최근 이씨의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인 대동맥 박리와 파열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최종 부검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경찰이 브리핑에서 밝힌 구두 소견 내용과도 같습니다. 당시 경찰은 이씨에게 중증도 이상의 관상동맥 경화 증세와 심장 비대증이 있었고, 대동맥 박리·파열은 고령, 고혈압, 동
      2022-02-06
    • 安 "당선이 목표"..'공동정부'엔 "현재로선 고려안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대선 레이스 완주 여부에 대해 "완주가 목표가 아니라 당선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후보 단일화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야권후보 단일화 시에도 자신으로 단일화한 후 당선이 목표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 후보는 오늘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단일화는 없다고 했는데 3월 9일 투표일까지 이 점은 변함없나'라는 질문을 받고 "대선 때 (투표일)가 되면 국민들께서 알아서 어느 후보가 더 자격이 있는지 판단하고 (표를) 몰아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
      2022-02-06
    • "잔해물 분쇄 어려워 구조작업 지연…26층 실종자와 7m"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이 27일째를 맞은 가운데 구조당국이 붕괴 건물 27층에 쌓인 콘크리트 잔해 더미의 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스듬하게 겹겹이 쌓인 상판 제거 작업이 하루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수직으로 7m 거리에 놓인 26층 최하단부에 있는 실종자의 수습에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범정부 중앙사고대책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은 오늘 현장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붕괴건물 27층 2호실 안방과 거실에 쌓인 잔해 더미를 제거하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
      2022-02-06
    • "논이모작 직불제 신청하세요"..지난해 전남 227억 지급
      전라남도는 어려운 농가의 소득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는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4일까지 5주 동안 받습니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중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면서 농지면적이 1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 농지는 기존의 쌀 고정직불금 또는 밭 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지입니다. 논으로 활용하는 농지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보리,밀,감자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면 지급하고, 단가는 ha당 50만 원입니
      2022-02-06
    • 전남도, 중기 취업 청년 학자금 대출상환 지원
      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학자금 대출상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1월 31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어야 한합니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어야 하며 최근 3개월 평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등 4가지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도 요건이 충족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7일부터
      2022-02-06
    • 전남대병원, 10년 만에 인턴 정원 확보…타대학 지원 급증
      병원 전공의(레지던트)·수련의(인턴)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남대병원이 10년 만에 인턴 정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2022년도 인턴 91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자병원인 순천 성가롤로병원, 목포중앙병원, 여수 전남병원, 여천 전남병원에도 처음으로 12명의 인턴 정원을 모두 채워 파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병원 측은 최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 일부 대형 병원도 인턴 미달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의미한 결과라며 기존 틀을 깨고 혁신적인
      2022-02-06
    • 고교생 코로나19 격리 해제 후 4일 만에 숨져..조사
      광주의 한 고교생이 코로나19 확진 뒤 격리 해제 4일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의 모 고등학교 학생 17살 A군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숨졌습니다. A군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조치됐습니다. 이후 A군은 같은 달 31일 격리 해제된 뒤 3일 만에 호흡 곤란과 흉통을 호소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A군은 호전되지 않았으며 격리 해제 나흘 만에 사망했습니다. A군은 백신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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