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산하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해 오늘(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섭니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경영지원실 등 3개 부서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고 관내 공영주차장 84곳과 우산수영장 등의 시설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납부필증 판매 업무도 수행합니다. 공단은 향후 문을 여는 중흥도서관, 신용행정복합타운, 북구종합체육관, 반다비체육센터 등 생활 복합시설도 추가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농업인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2천639억원 규모의 35개 신규 행복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부담을 낮춰주고 여성 농업인의 문화복지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벼 육묘장과 농업용 드론, 무인 헬기 지원도 확대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올해와 내년 전남 방문의 해를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의 자원인 해양, 음식 등을 이미지 통합해 영상과 광고, 홍보물품, 공문서 등 3종을 개발했고, 전남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안전·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청정*힐링의 고장 전남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 (3일) 아침 10시 국립 5ㆍ18 묘지 합동 참배를 하고 대선 승리를 다짐합니다. 전남도당 선대위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과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김승남 상임위원장과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5ㆍ18묘지를 참배하고 시민들에게 신년 인사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윤석열 후보를 앞서가면서 지역민들의 지지도가 더 모아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 쓰레기 매립장 포화 상태..'발등의 불' 광주 전남 곳곳의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이면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돼 지자체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2. 호남고속도로 나들목 상습 정체 무대책 출퇴근 시간에 정체를 빚는 광주의 주요 도로가 외곽순환도로에 집중돼 있습니다. 광주시가 대책을 내놨지만 호남고속도로 나들목은 빠져 있어 효과는 미지숩니다. 3. 광주 고려인 마을에 홍범도 장군 공원 광주 고려인 마을에 항일 독립투사인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공원 조성이 추진
무안군이 올 1월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액은 첫째 아이가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둘째가 150만원에서 200만원, 셋째가 250만원에서 1000만으로, 넷째가 3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지원대상은 올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태어난 날짜를 기준으로 무안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새해 첫날 집을 나간 80대 치매 노인이 시민의 신고로 18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쯤 광주 쌍촌동 한 자택을 나선 83살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늘 오전 9시쯤 실종자 발생 메지지를 발송했고, A씨를 보호하던 병원 간호사의 신고로 18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전남의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240억 원 규모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서는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자율주행 발레파킹 서비스, 태양광을 이용한 무선 충전서비스, 메타버스 구축 등의 사업이 진행됩니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가 31일부터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하게 판독하는 변이검사를 시행합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동부지원에 따르면 400명분 시약을 확보해 내일부터 알파와 델타, 오미크론 등 5가지 변이를 한꺼번에 진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검사 시간도 3~4시간 이내로 짧게 소요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이 보다 신속하고 쉬워질 전망입니다.
전남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올해 전남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의 '올해 전라남도정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3%가 전남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올해 최대 뉴스로 꼽았습니다. 2위는 40%가 선택한 '세계 최대 해상풍력 한국판 뉴딜 선도’가 선정됐고, '국립 한국섬진흥원 유치'가 3위에 올랐습니다.
전라남도가 수산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차 5개년 종합계획을 세웠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부터 5년간 수산식품 가공과 유통기반 확대를 위해 6대 중점 추진전략과 93개 사업에 8,4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계획을 보면 수산식품 클러스터와 산업단지를 조성해 바이오 소재와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거점형 청정 위판장과 산지 물류센터 등 유통 기반을 확충하게 될 전망입니다.
김종갑 전 한국전력 사장이 전남 명예도민이 됐습니다. 전남도는 전남의 에너지신산업 발전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에 공헌한 김종갑 전 한전 사장에게 명예도민패를 수여했습니다. 김종갑 전 사장은 에너지밸리 501개사 유치, 2조 2,000억 원 투자효과, 1만 1,518명의 고용효과를 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전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육자 등 5명이 제41회 전라남도교육상을 받았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시상식을 열어 장성모 학다리중앙초등학교장과 박영수 장성 공공도서관장 등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전남교육 발전을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교육청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습니다.
광주은행이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애사랑카드' 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의 사랑카드 기부금은 카드 이용액 중 일정 금액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난 4년간 총 10억 3,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광양항을 오가는 바닷길 직선화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돼 광양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전남도는 여수산단을 오가는 위험물 취급 선박의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광양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3년부터 7년간 1,374억 원을 들여 항로의 수심 10m, 폭은 최대 300m로 확장돼 선박 운항이 대폭 개선됩니다.
【 앵커멘트 】 민선 7기 임기 6개월을 남겨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시.도지사는 특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의 미래 100년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민주인권 도시에서 인공지능과 친환경 자동차, 노사상생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광주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시철도 2호선 착공과 달빛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으로 교통 인프라를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발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올해 광주형일자리와 AI 착공 등을 통해 변화가 시작됐다며 내년에는 메가시티와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 등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 100년을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주요 SOC를 확충하고 에너지신산업 수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을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원회를 출범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권역별 지지율이 낮았던 호남 중 전남에서 가장 먼저 선대위를 조직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복안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지역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결의했습니다. 송영길 당 대표는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어두운 유산이라며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장흥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는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전남도의원, 전직 자치단체장, 권리당원 등 2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송영길 당대표는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어두운 유산이라며 지적했고, 김승남 상임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재집권을 통해 대한민국 변화와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더 따뜻한 혁신, 더 알찬 성장, 모두가 빛나는 미래를 위해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비대면 신년사 브리핑을 열어 교육력 회복과 미래 교육 대전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교육자치 생태계 조성 등 2022년 전남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올해 성과로 코로나19 학생 감염률 전국 최저수준 유지와 '전남농산어촌유학'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