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마을, 광주-유라시아 잇는 인문도시로 거듭난다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가 광주와 유라시아를 잇는 인문도시로 거듭납니다. 고려인문사회연구소는 호남대,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2년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광주 월곡-유라시아를 잇는 평화공존의 인문도시'를 주제로 3년 동안 광주와 유라시아 간 평화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민주ㆍ인권ㆍ평화의 광주 정신을 세계화하는 학술ㆍ문화 행사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올해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는 주제 아래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