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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청년 일경험드림사업' 참여자 510명 모집
      광주시가 생활임금이 적용된 임금을 받고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자리 디딤돌사업 참여자 510명을 모집합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 등 6개 유형 350개 사업장에서 직업 체험을 제공합니다. 사업 대상자는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청년들에 한해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서 상담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됩니다.
      2020-01-27
    • 한전, 31일 설립인가 결정 한전공대에 '600억 재산 출연'
      한국전력이 이번주 설립 인가 여부가 결정될 한전공대 법인에 6백여억 원의 재산을 우선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는 31일 교육부의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한전공대 법인 설립 인가를 하면 기재부와 산업부와 협의해 한전공대 총사업비 6천2백억 원 중 1단계로 6백여억 원을 공대 법인에 출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학생은 천여 명, 교수는 100여 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01-27
    •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250여 구 이상 추정
      지난 달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굴한 유골의 객체 수가 당초 추정치인 80여 구보다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5.18 행방불명자의 주요 암매장지로 꼽히는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한 신원 미상의 유골을 사람 형태로 분류하고 있는 작업을 70% 정도 진행한 결과, 유골 객체 수가 250여 구 이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내일(28)부터 닷새 동안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주변 2천8백여 제곱미터 부지를 대상으로 추가 발굴조사를 진행합니다.
      2020-01-27
    • 대법, 이용원 업주 살해 뒤 방화 남성에 징역 30년
      성매매 환불 시비 끝에 이용원 업주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남성에게 내려진 징역 30년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7년 말 광주의 한 이용원에서 성매매 환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60대 여성업주를 살해한 뒤 불을 지르고 도주한 30살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A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은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0-01-23
    • 자매 치어 숨지게 한 70대 운전자 입건
      60대 자매를 잇따라 치어 숨지게 한 7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례경찰서는 22일 아침 7시쯤 구례군 구례읍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을 몰다 갓길을 걷던 68살과 66살 자매를 잇따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7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23
    •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겨울비..내일까지 10~40mm
      오늘(22) 광주ㆍ전남지역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남해안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가 오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내일 오전까지 10~40mm, 남해안 등 일부지역엔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22) 낮 최고기온은 광주 1도 등 0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남해서부 바다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2020-01-21
    • 비트코인 싸게 팔겠다며 유인해 수억 원 편취
      비트코인을 낮은 가격에 팔겠다고 유인한 뒤 수억 원이 든 가방을 뺏고 달아난 40대 용의자를 경찰이 뒤쫓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비트코인을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팔겠다고 광주의 한 모텔방으로 유인한 뒤, 이를 구매하러 온 A씨의 현금 4억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40대 남성으로 특정되는 도주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0-01-20
    • 벽돌로 유리 깨고 금은방 침입 중학생 4명 붙잡혀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려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0)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금은방 유리를 벽돌로 부순 뒤 금품을 훔치고 달아나려다 체포된 10대 4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새벽에도 이들이 인근 금은방 침입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2020-01-20
    • 신안 저수지서 집 나간 70대 숨진 채 발견
      신안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젯밤(19) 9시쯤 신안군의 한 섬 저수지에서 79살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A씨가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자 이웃이 미귀가 신고를 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20
    • 택시 '전액관리제' 엇갈린 반응..현장은 혼란 계속
      【 앵커멘트 】 올해부터 법인택시 기사들은 번 돈을 모두 회사에 내고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를 적용 받습니다. 장시간 노동을 조장하고 기사들의 처우를 어렵게 했던 사납금제를 개선하기 위한 건데, 정작 현장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이유가 뭔 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법인택시의 사납금제 폐지 운동을 주도해 온 김봉기 씨는 전액관리제 도입으로 기사들의 노동인권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루 최대 19만 원 안팎에 이르는 사납금을 맞추기 위한 무리한 운행과 교통사고 감
      2020-01-20
    • 택시 '전액관리제' 엇갈린 반응..현장은 혼란 계속
      【 앵커멘트 】 올해부터 법인택시 기사들은 번 돈을 모두 회사에 내고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를 적용 받습니다. 장시간 노동을 조장하고 기사들의 처우를 어렵게 했던 사납금제를 개선하기 위한 건데, 정작 현장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이유가 뭔 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법인택시의 사납금제 폐지 운동을 주도해 온 김봉기 씨는 전액관리제 도입으로 기사들의 노동인권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루 최대 19만 원 안팎에 이르는 사납금을 맞추기 위한 무리한 운행과 교통사고 감
      2020-01-19
    • 광주 제조업계, 1분기 체감경기 '침체 지속' 전망
      광주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올 1분기에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백6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 86보다 7포인트 하락한 79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호전, 미만이면 악화를 전망하는 기업이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2020-01-16
    • '무덤산 오명' 무등산국립공원 묘지이장 추진
      무등산국립공원 권역 내의 묘지이장 사업이 추진됩니다. 국립공원공단과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는 모두 6천여 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공원 내 묘지 이장을 돕기 위해 묘 1기당 3백40만 원 가량의 이장 비용을 지원합니다. 유족이 묘지이장 관련 서류를 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2020-01-16
    • 교육부, 한전공대 법인 설립 31일 심사
      교육부가 이달 말 한전공대의 대학 설립 심사를 실시합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한전이 제출한 법인 설립 인가 신청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외부인사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대학설립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학 설립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학생은 1,000여 명, 교수는 100여 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01-16
    • '발포명령' 등 규명..5·18진상위 조사관 34명 모집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가 5·18의 진실과 의혹을 규명할 조사관 34명을 모집합니다. 5·18 진상규명위원회는 내년 말이나 오는 2022년까지 최대 3년 동안 1980년 당시 5·18 발포명령자와 암매장 경위 등을 밝힐 조사관을 모집합니다. 채용 인원은 3급 상당 조사관 1명, 4급 3명 등 모두 34명이며,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 절차가 진행됩니다.
      2020-01-16
    • 광주시, '5·18 행불자 가족' 혈액 채취 접수
      광주시가 5·18 행방불명자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정보 채취 신청을 받습니다. 광주시는 5·18 행방불명자의 유골 신원 확인을 위해 부모와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혈액 채취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모두 5차례 걸쳐 실시된 5·18 행방불명자 가족 찾기 사업에서 광주시는 주남마을, 부엉산 등에서 발굴된 유골의 신원을 밝혀 모두 6명의 가족을 찾았습니다.
      2020-01-16
    • 맑은 가운데 일교차 커..미세먼지 '보통'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오늘(16)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어제와 비슷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01-16
    • 광주 북구 아파트 화재, 20여 명 병원 이송
      아파트에서 난 불로 주민 2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15)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연제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대피 도중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집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16
    • 택시운전사 상대 흉기 협박·보복 운전..경찰 수사
      흉기 위협과 보복 운전 당했다는 택시운전사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남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받고 출발하지 않는 앞 차량에 경적을 울리자 앞 차량 운전자가 쫓아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며, 택시운전사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가해자를 보복 운전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2020-01-15
    • '해남 출신' 정세영 씨, 사법시험·연수원 수석
      해남 출신의 정세영 씨가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에서 잇따라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사법시험 폐지로 마지막 집단 연수생으로 남게 된 사법연수원 49기의 수료식에서 대법원장상을 받은 정세영 씨는 광주 계림초와 조선대부속중학교, 광주과학고를 졸업한 뒤 대전 카이스트에 재학 중 제58회 사법고시에 수석합격했습니다. 오는 20일 군법무관으로 입대 예정인 정세영 씨는 앞으로 법률가로서 시민 인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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