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무안쌀 수도권에 1천억 판매협약
      무안에서 생산된 쌀 1천억 어치가 수도권에 팔리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수도권 농산물 유통업체에 구매약정 협약을 맺고 무안에서 생산한 1천억 어치의 쌀 4만톤을 연간 1만톤씩 4년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 생산한 딸기와 토마토 등 농산물과 꽃게, 새우 등의 수산물도 연간 2백억 어치를 구매하고 프리미엄 김밥 전문 업체도 연간 20억 어치의 쌀과 김 구매를 약속했습니다.
      2019-08-07
    • 신안 해상서 외국인 항해사 실종돼 수색
      항해 중인 대형 컨테이너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젯밤(6) 9시 30분 쯤 신안군 삼태도 해상을 항해 중이던 라이베리아 선적 11만톤급 컨테이너선에서 루마니아 출신의 3등 항해사 28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동원해 부산 남항을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화물선의 항적을 역추적하는 등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9-08-07
    • 전남도'신중년 일자리센터' 유치 본격
      전라남도가 50~60대의 퇴직 후 일자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신중년 일자리 센터' 유치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일자리 센터는 50세를 전후해 퇴직하고 재취업해 노년을 준비하는 이른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전국적으로 7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1곳당 3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전남지역 신중년 인구수는 지난 6월 말 현재 5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0.5%를 차지하고 있으며 50대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82%에 달한 반면 60대 이후는 55.9%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2019-08-07
    • '지속 가능한 섬 정책' 중심기관 시급
      【 앵커멘트 】 섬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섬 정책이 열악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소득 기반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머물고 싶은 섬을 만드는 종합적인 섬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상수도가 없고 전기도 연결되지 않은 외딴 섬, 뱃길로 서너 시간씩 떨어져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정부는 1987년 도서개발촉진법을 제정했습니다. 항포구와 마을길 정비 등 열악한 환경개선이 이
      2019-08-07
    • '지속 가능한 섬 정책' 중심기관 시급
      【 앵커멘트 】 섬의 날, 기획보도, 오늘은 섬 발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을 살펴 보겠습니다. 섬 정책은 80년대 도서개발촉진법을 시작으로 주로 항포구와 마을길 등 열악한 섬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하지만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주여건과 소득기반 확충이 중요한데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정부 정책과 이를 시행할 컨트롤 타워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상수도가 없고 전기도 연결되지 않은 외딴 섬, 뱃길로 서너 시간
      2019-08-06
    • 김영록 지사 "소재부품 육성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
      전라남도가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에 대비한 국가 정책에 맞춰 실질적 대응책 마련에 나섭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100대 핵심 전략품목 5년 내 공급 안정화 등 정부 대책에 발맞춰 전남에서도 그 동안 취약했던 소재부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농수산물 검역 강화조치에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공공 급식 판로 확보에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08-06
    • '생태ㆍ문화ㆍ관광자원 보고 섬' 미래가치 주목
      【 앵커멘트 】 오는 8일이 섬의 날인데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뒤 처음 전남에서 치러집니다.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지고 발전에 뒤처져 고립과 소외의 땅으로 여겨졌던 섬이 국가 성장 자원으로 그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철새의 보고이자 다양한 난대림 서식지인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30리의 드넓은 백사장과 천혜의 갯벌을 간직한 증도. 유채와 청보리 물결로 출렁이며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2019-08-06
    • '생태ㆍ문화ㆍ관광자원 보고 섬' 미래가치 주목
      【 앵커멘트 】 제 뒤로 보이는 영상은 다도해의 보석같은 섬의 모습입니다. 2천 개가 넘는 섬을 보유한 전남은 천혜의 갯벌과 해변 등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숨겨진 땅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식생은 물론이고 섬의 바람과 파도 등도 관광과 산업 분야에서 미래 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그 동안 접근성이 떨어지고 발전에 뒤처져 고립과 소외의 땅으로 여겨졌던 섬이 국가 성장 동력을 이끌 새로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철새의
      2019-08-05
    • '가축폐사 막자' 전남도, 폭염 대응 160억 투입
      전라남도가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60억원의 긴급예산을 편성해 대응에 나섭니다. 긴급예산은 쿨링패트와 대형 환풍기 등 시설을 비롯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구입, 재해보험료 지원 등에 쓰이며 이달 초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축산부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 근무체제를 강화해 축사 지붕 물뿌리기에 지원등에 나서는 한편 축사 내부 온도가 25도를 넘을 경우 물을 뿌려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9-08-05
    • 다음달 목포 앞바다서 갈치낚시
      다음달 20일부터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갈치낚시가 허용됩니다. 목포시와 목포해경, 목포해양수산청은 어업인 소득증대 등을 위해 항만구역으로 조업 금지구역인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총 70척의 낚싯배에 한해 오는 12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조업을 허가했습니다. 목포 갈치낚시는 짜릿한 손맛과 함께 낭만 항구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는 색다른 묘미로 매년 많은 체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019-07-26
    •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내년부터 지급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이 내년부터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과 농어민 단체와 함께 협약을 맺고 국가가 지자체의 부담에 상응하는 예산 지원을 하도록 공동 대응하고 농어민 공익수당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전에 주소지를 전남에 둔 농어업 경영체로 1년에 2차례 30만원씩 60만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모든 시군이 동일하게 지급하게 됩니다.
      2019-07-26
    • 전남도-시군,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총력'
      전남 시군들이 국립난대수목원의 완도 유치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22개 시군은 최근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한 협력 서명식을 갖고 완도 유치를 위해 지역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범도민 붐 조성 등 활발한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완도는 100년 전부터 난대 상록활엽수가 자라 원시 난대림이 보존된 곳으로 완도수목원은 자생식물 770여 종 등 4천165종의 식물유전자원을 확보한 난대림 보고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9-07-26
    • 전남소방 청렴문화 콘테스트 열려
      소방조직의 투명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의 참여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전남소방 청렴문화 콘테스트는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청렴을 주제로 연극과 노래, 시책발표 등 4개 분야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최우수 관서에는 표창과 함께 청렴시책 평가 분야 가점이 부여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2019-07-26
    • 무안공항 일본노선 찬바람..대체노선 고민
      【 앵커멘트 】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무안공항의 국제선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노선이 찬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탑승률이 떨어지고 여행상품 취소도 잇따르면서 항공사와 여행사, 전라남도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의 한 항공사 발권장 입니다. 매일 오전 한 차례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을 맞고 있지만 비행시간이 다가와도 한산합니다. 북새통을 이루는 바로 옆 항공사의 동남아 노선과는 대조적입니다. 5개 일본 노선의
      2019-07-25
    • 무안공항 일본노선 찬바람..대체노선 고민
      【 앵커멘트 】 일본산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무안공항의 일본노선도 찬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무안공항의 일본노선은 전체 국제선의 3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제수영대회와 맞물려 관광상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이 첨예하게 갈등하고 있는데 나서서 홍보도 할 수 없고 급하게 대체노선을 알아보는 것도 쉽지 않아 항공사와 여행사, 전라남도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의 한 항공사 발권장 입니다. 매일 오전 한 차례
      2019-07-25
    • 해남군, 노인 상대 '떳다방' 집중 단속
      해남군이 노인을 상대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속칭 '떴다방'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최근 노인들을 상대로 생필품 등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거나 선물을 미끼로 고가의 위패와 천도재를 지낼 것을 권유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방문판매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군청에 신고하는 한편 법적으로 14일 이내 환불 보장이 되기 때문에 제품 구매시 판매처와 연락처, 가격 등이 적힌 계약서를 반드시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9-07-24
    • '전남 e-모빌리티 날개 다나'..규제자유특구 지정
      【 앵커멘트 】 전남의 미래산업인 전기차 이른바 e-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실증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양질의 전기차를 만들어도 도로 테스트를 할 수 없었는데 이런 신성장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광역 지자체 7곳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전남은 e-모빌리티 지정으로 영광과 신안, 목포 등 7개 구역에서 2백 72만 9천㎡와 도로 37km가 규제에서 풀렸고 4백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돼 블루이코노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2019-07-24
    • '순백의 향연'무안연꽃축제 개막
      무안연꽃축제가 오늘부터 동양 최대 연꽃 자생지인 일로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각양각색의 연꽃과 수생식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무안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올해부터는 축제장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스탬프를 찾아 선물을 받는 '스탬프투어'를 마련돼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2019-07-24
    • 전남도, 일본 수출 규제 피해 신고센터 설치
      전라남도가 '긴급 일본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피해 기업인 대책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중소벤처기업청,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어 일본 무역 보복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일본 무역 보복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기업에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고 동남아와 중남미 등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2019-07-24
    • 여름 휴가철 서울-천사대교 버스요금 할인
      금호고속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천사대교가 있는 신안군 암태면까지 고속버스 요금을 할인합니다. 할인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정상 요금 3만 6천 900원에서 2만 5천 800원으로 30% 할인합니다. 서울 남부터미널 출발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3시며, 암태면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오후 4시로 소요 시간은 4시간 40분입니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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