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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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끝났다!..이젠 채점하고 '정시' 전략 짜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끝났지만, 이제부턴 정시모집이 시작됩니다.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에 따라 기존에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에 끝까지 응시할지 결정하고, 정시모집에 지원한다면 어떤 대학에 원서를 넣을지 '전략'을 짜야합니다. 수능 이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가채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능 이후 입시전략을 짜는 첫걸음은 가채점. 대략적인 본인의 위치를 파악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참여 여부를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모
      2023-11-16
    • '29년 만의 우승' LG, 진짜 29% 할인한다
      LG그룹이 29년 만에 이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는 16일 LG 트윈스 우승을 기념해 'LG 윈윈 페스티벌'을 열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동안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LG 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LG 스탠바이미GO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LG 스탠바이미GO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한 제품입니다
      2023-11-16
    • 수능 국어·수학, "9월 모평보다 어려웠을 것"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교육과정 밖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애고도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BS와 입시업체는 이번 수능이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시험의 난도가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올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비율(원서접수자 기준)이 2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킬러문항 배제 방침으로 상위권 N수생들이 상당수 유입돼 성적 분포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
      2023-11-16
    • 김기현 "당대표의 처신은 알아서 결단할 것"...대통령 언급은 바람직하지 않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당 대표의 처신은 당대표가 알아서 결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다른 중진들이 내년에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총선 출마하겠다고 얘기하는데 울산에서 출마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윤석열 대통령' 관련 발언에 대해 "당무에 개입하지 않고 있는 대통령을 당내 문제와 관련해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11-16
    • 윤 대통령, 새 헌법재판관에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62·사법연수원 17기)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정 지명자는 1988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35년 동안 서울고법 등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해박한 법리와 공정한 재판 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는 법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질과 덕목, 법조계의 신망을 두루 갖추고 있어 현재 본연의 직무를 수행하는 재판관으로서 더없는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2023-11-16
    • '소개팅해도 됐겠네!'..4,900원 최고급 스테이크 학식에 "강의도 미뤄달라"
      경남 김해에 있는 인제대학교가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최고급 스테이크,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올린 '특별한 점심'을 준비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16일 인제대 직영 식당인 '다인'에는 이날 식사 한 시간 전부터 스테이크 요리를 즐기려는 학생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학생들이 받은 식판에는 최고급 스테이크와 버터를 발라 구운 블랙타이거 새우, 인델리커리+난+스쿱밥, 보코치니 샐러드, 푸딩에 근사한 무알코올 와인이 근사하게 차려졌습니다. 이 모든 메뉴는 단돈 4,900원으로 재료 등 원가만 1인당 2만 2천
      2023-11-16
    • 직장인 10명 중 8명이 현 직장에 가진 생각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퇴사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직장인 963명을 대상으로 '퇴사 욕구와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6%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퇴사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퇴사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53.8%)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반면 아직 퇴사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15%였고, 정년까지 다닐 계획이라는 응답은 3.6%에 그쳤습니다. 퇴사하고 싶은 이유를 묻자 '이직해서 연봉을
      2023-11-16
    • 숨진 주인 곁에서 시신 70일간 지킨 반려견 '피니'
      숨진 주인 곁에서 72일간이나 시신을 지킨 반려견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남부의 한 산악지대에서 지난 8월 19일 실종된 남성 리치 무어(71)의 시신이 지난달 30일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무어의 시신 곁에는 그의 반려견 '피니'가 70일이 넘게 죽은 주인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앞서 무어는 해발 약 3,800m의 산후안산 블랙헤드 피크 정상에 오르기 위해 피니와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연락이 끊긴 뒤 실종됐고, 10주가
      2023-11-16
    • 檢, '문재인 전 사위 채용 특혜' 관련 추가 압수수색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가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취업한 '채용 특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판사)는 "서울 한국벤처투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관계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이사장 임명과 서 씨의 전무이사 채용 사이에 대가성이 있는지 수사하면서 이 전 의원의 이사장 임명 과정 전
      2023-11-16
    • 김진표 의장 "탄핵안 철회 접수, 국회법에 따른 적법"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철회가 국회법에 따른 적법 행위라는 입장을 헌법재판소에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이 위원장 등 탄핵안을 발의했다가 정기국회 내 재추진을 위해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이에 반발해 국민의힘은 철회서를 결재한 김 의장을 상대로 한 권한쟁의심판 청구서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헌재에 냈습니다. 16일 국회의장실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철회서를 접수한 행위는 국회법 제90조 제1항에
      2023-11-16
    • 美ㆍ中 군사 대화 재개 합의..대만ㆍ수출 통제는 '이견'
      미국과 중국 정상이 양국 관계 경색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군사 대화 채널을 복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현지시각 15일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대면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중국이 현재 공석인 국방부장을 새로 임명하는 대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기로 하는 등 군 고위급 소통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4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양국 간 최대 갈등 현안인 대만 문제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2023-11-16
    • "여기 아니에요?" 시험장 잘못 찾은 수험생 수송..광주·전남 18건 신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광주·전남 경찰과 소방에는 긴급 수송 등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 경찰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모두 9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대부분 시험을 보러 가야 하는데 교통이 혼잡하다거나 시험에 늦을 것 같다는 내용으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수험생들을 수송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모두 9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순천시 용당동에서는 수능 시험 감독관이 택시에서 내리다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감독관은 병원에 가는 대신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으로 향한 것으
      2023-11-16
    • '사건 브로커' 연루 수사 받던 전 전남경찰청장, 숨진 채 발견
      【 앵커멘트 】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전 전남경찰청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된 상태였는데요. 최근 검찰 수사관과 고위 경찰 2명이 잇따라 구속되는 등 수사가 확대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색에 나선 지 이틀 만입니다. A씨는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긴 경기도 하남시 검
      2023-11-16
    • 유엔 위원회, 北 인권침해 규탄하는 결의안 19년 연속 채택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이 19년 연속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습니다.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 동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2005년 이후 19년 연속 채택된 것으로, 이러한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은 대부분 내용이 지난해와 같지만, 중국 내 탈북민 강제 북송과 관련한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북한이 팬데믹 여파
      2023-11-16
    • 1년 만에 마주 앉은 바이든-시진핑., 두 번째 회담 돌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년 만에 대면했습니다. 두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취임 후 두 번째 회담을 가졌습니다. 모두 발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서로 오랫동안 알았고, 항상 의견 일치를 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은 항상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유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책임 있게 경쟁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에서 가
      2023-11-16
    • '방뇨 논란' 칭다오 수입사 희망퇴직 실시
      이른바 '방뇨 논란'에 휩싸였던 칭다오 맥주의 수입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칭다오 맥주 수입사인 비어케이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금은 근속 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희망퇴직은 칭다오 맥주 급감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달 전국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듯한 영상이 SNS에 공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비어케이는 영상 공개 이
      2023-11-15
    • 90m 협곡 아래로 여객버스 추락..최소 36명 사망
      인도 북부 지역에서 여객 버스가 협곡 아래로 떨어져 승객 36명이 사망했습니다.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5일 승객 55명을 태우고 키슈트와르에서 잠무 지역으로 향하던 여객 버스가 미끄러져 90m 아래 협곡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36명이 숨졌고, 19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 6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추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버스가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즉각 애
      2023-11-15
    • "경찰 발표는 거짓" 서이초 사건 무혐의에 유족 반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수사 종결된 것을 두고 유족 측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이초 교사의 사촌 오빠이자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 박두용 씨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경찰 발표의 세부 내용을 보니 대부분 거짓이나 확인되지 않은 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은 학부모가 직접 (고인의 개인번호로) 연락하지 않았고 내선 전화를 통해서 했다고 말했는데, 다시 경찰에 물어봤을 때 경우의 수를 조사해 보니 그렇게 추정된다는 답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11-15
    • '같은 듯 다른 길' 이상민 '국힘 입당' 거론...김웅 "이준석 신당 안가"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지도부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뭇 다른 정치 행보를 보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신당에는 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15일 한 라디오에 나가 "저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이다. 근데 당 대표까지 나가겠다고 한 자가 신당에 얼쩡댄다고 하면 그건 정치 도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준석 대표는 (전) 당 대표지만 쫓겨났고, 저는 우리 당 의원들이 저를 아직 쫓아내지 않았다"며
      2023-11-15
    • 홍준표 "전권 주고 비판은 자가당착"...혁신안 수용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에 대해 "혁신안을 수용하고 당을 새롭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위에 전권을 주고 영입 했는데 당대표가 혁신위를 비판 한다? 그건 자가당착"이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홍 시장은 "혁신위는 당대표가 잘못했기 때문에 만든 것인데 그게 제 마음에 안 든다고 당대표가 혁신위 활동을 제한하고 감시 한다는 건 자기 부정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당이 무기력하게 끌려 다니다가 오랜만에 국민들의 주목을 받는 건 인요한 혁신 위원장의 거침 없는 행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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