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조만간 세계 2위의 원전 가동 국가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은 원전 93기를 가동 중으로 세계 1위이고, 프랑스는 56기로 세계 2위입니다.
중국은 세계 3위로 원전 55기를 가동 중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전 세계에서 건설 중인 원전 59기 중 절반 가량인 28기를 건설 중입니다.
프랑스가 건설 중인 1기뿐이어서 중국이 조만간 세계 2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중국은 2030년 탄소 배출 정점을 찍은 뒤 206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쌍탄(雙炭)' 계획 발표 이후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와 함께 원전 건설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중국 최대 규모인 랴오닝성 훙옌허 원전은 작년 6월 신규 증설한 5, 6호기를 가동하면서 총 설비용량을 671만㎾로 늘렸습니다.
지난 6일에는 세계 최초로 제4대 첨단 원전 기술이 적용된 산둥성 스다오만의 원전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은 탄소 저감 정책에 따라 원전을 계속 건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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