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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 먹으며 6일 버텼다"...미군 조종사가 증언하는 '추락 후의 사투'
      대이란 군사작전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가 격추돼 조종사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과거 같은 상황에서 살아 돌아온 '선배' 조종사들의 생존담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격추된 헬리콥터에서 탈출해 살아남은 조종사 로널드 영 주니어(49)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당시 26세였던 영은 이라크 전쟁 첫날 아파치 롱보우 헬리콥터를 몰다가 적군의 공격을 받고 이라크 중부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영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격추당해 추락했을 때의 그 기분은 무엇과도 비
      2026-04-04
    • 이란 "미군 조종사에 현상금"...격추된 F-15E 조종사 1명 실종·수색 중
      대이란 군사작전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각각 이란군의 공격에 의해 격추됐습니다. 미 군용기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개전 이후 적 공격에 격추된 첫 사례입니다.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들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 전투기인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3일 이란 남서부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대공 사격에 의한 것이라고 이란 국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추락한 전투기 잔해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는 미 공군의 F-15E 자
      2026-04-04
    • "美·이란 휴전협상 난관...이란, 회담 거부"
      파키스탄이 주도한 미국과 이란 간 휴전협상 중재노력이 막다른 골목에 봉착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회담 중재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수일 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휴전 협상 회담에서 미국 측 인사들을 만날 의향이 없으며 미국의 요구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중재자들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재국 역할을 자처했고, 이 같은 중재 노력으로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 간 직접 대면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
      2026-04-04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쉽게 개방...석유로 큰돈 벌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시간이 조금 더 주어지면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쉽게 개방하고, 석유를 차지(확보)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그것은 세계에 '엄청난 석유가 터지는 일'(GUSHER)일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글에서 어떤 식으로 현재 이란이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를 이룰 것인지와, 차지할 수 있다는 석유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2026-04-03
    • "핵보다 호르무즈"...이란 '최후 카드'에 시선 집중
      종반전으로 접어든 중동전쟁의 승패를 두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에 시선이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의 마지막 억지 수단이자 미국의 정치·경제적 급소로서 결전지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과 이란의 현재 전쟁 국면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겠다는 이란과 통제를 풀지 않으면 압도적 무력을 행사하겠다는 미국의 극한 대치로 요약됩니다. 이란은 석유와 가스를 실어 나르는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때 통행료를 받겠다며 법제화에도 착수했습니다.
      2026-04-03
    • 트럼프 '석기시대' 위협에...美, 이란 테헤란 인근 대형교량 공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에 대한 고강도 공격을 예고한 후 미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의 대형교량을 공습했습니다.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 이후 핵심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한 것이라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파 영상을 올리고 추가 공격을 예고하며 이란에 합의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일 낮 12시 30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져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더 많은 일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대형교
      2026-04-03
    • 이란 "호르무즈 통행 새 규칙...전쟁 전으로 못 돌아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감시하기 위한 규칙을 오만과 함께 만들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법무·국제기구 담당 차관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감시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오만과 함께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평시에도 해협 통과를 원하는 경우 연안국인 이란 및 오만과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제한이 아니라 안전한 통행 보장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리바바디 차관
      2026-04-03
    • 李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美 부담 줄여야…우리 힘으로 한반도 방위 마땅"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미국 연방상원 의원단을 만나 "(한국이) 군사비 증액뿐 아니라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해 미국의 부담을 줄이고, 최소한 한반도 인근에서 우리 자체적으로 동북아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의원단 접견에서 "미국 정부가 기획하는 바대로 한반도 방위는 우리 힘으로, 자력으로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판단"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이 한국전쟁에 참여해 대한민국 체제를 지켜준 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2026-04-02
    • 이란 대통령, 미국인들에 편지 "대립 계속하는 것 무의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대립의 길로 계속 가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대가가 크고 무의미한 일"이라며 전쟁 종식에 대한 뜻을 내비쳤습니다. 프레스TV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미국인을 수신자로 하는 공개서한에서 "대립과 소통 사이의 선택은 현실적이고 중대한 문제이며, 그 결과는 앞으로 다가올 세대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인은 미국, 유럽, 그리고 이웃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 대해 어떠한 적개심도 품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26-04-02
    •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적에 열리는 일 절대 없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적대적 세력에게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국영 IRNA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을 확고하고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며 "미국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쇼에도 이 해협이 이란의 적들에게 개방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이스라엘 심장부와 중동 여러 지역을 겨냥해 이날 새벽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등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아랍에미리트(UAE) 근해의 구조물에 설치
      2026-04-01
    • 트럼프 "나토, 종이호랑이...탈퇴 강력히 검토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균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을 계기로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불신이 노골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 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 재고할 단계도 넘어섰다고 말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에 대한 불신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는 나토에 영향받은 적이 없다"며 "항상 그들이 종이호랑이인 걸 알고 있었고,
      2026-04-01
    • 백악관 "트럼프, 이란 관련 대국민연설"…韓시간 2일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4월 1일, 우리 시간 2일 오전 10시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31일 "내일 밤 9시(미국 동부시간·한국 시간 2일 오전 10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 관련 중요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발발 약 한 달 만인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이 이란에서 "매우 곧(very soon)" 철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마 2주 내에, 혹은 그보다 며칠 더 걸
      2026-04-01
    •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뉴욕증시 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7p(2.49%) 오른 46,341.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80p(2.91%) 오른 6,528.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99p(3.83%) 오른 21,590.6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머지않아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2026-04-01
    • 트럼프 "곧 합의 안 되면 하르그섬·발전소 폭파하고 끝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이란과 진행 중인 종전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석유 시설 등을 파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은 이란에서 우리의 군사작전을 끝내기 위해 새롭고 더 합리적인 정권과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큰 진전이 이뤄졌지만, 어떤 이유로든 곧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아마 이르게 될 것이지만,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상업용으로 개방'되지 않는다면" 이같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
      2026-03-30
    • 이란 "파키스탄 종전 회의 불참, 미국과 직접협상 없다"
      이란 측이 파키스탄에서 진행 중인 종전 협상에 참여한 적이 없으며 미국과 어떤 형태의 직접 협상도 진행된 바 없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파키스탄이 주최하는 종전 회의와 관련해 "회의는 파키스탄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틀 내에서 진행되는 것이며 이란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분명히 할 점은 지금까지 미국과 직접 협상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러 국가들이 전쟁 종식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지
      2026-03-30
    • 이란 급습에 美 '하늘의 눈' 첫 파괴…4500억 날아갔다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미군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노출되면서 3억 달러, 우리 돈 약 4천500억 원짜리 'E-3 센트리' 조기경보통제기(AWACS)가 파괴되는 피해를 봤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이 28일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피해는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3 기종이 전투에서 손실된 첫 번째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사진들에는 이 제트기의 꼬리 부분이 완전히 절단돼 비행이 불가능한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동체 위에 회전하는 레이더 원반을 장착한 이 기종은 먼 거리의
      2026-03-29
    • 이란 "미국 지상군 들어오면 끝장"…결사항전 선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출신인 마즐리스(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가 29일(현지시간) 미군의 지상전 가능성을 놓고 결사항전 의지를 천명했다고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을 향해 "적은 공개적으로 협상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은밀하게 지상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병사들은 미군이 지상에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그들의 목숨을 불태울 작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은 전쟁에서 달성하지 못한 것을 15개 항의 요구 조건으로 제시했다"며 "트럼프는 이슬람공화국을
      2026-03-29
    • 美 해군·해병대 3,500명 중동 배치 완료...이란 압박 강화
      미군은 해군 및 해병대 병력 약 3천500명의 중동 추가 배치를 완료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을 통해 "27일 강습상륙함 트리폴리함(LHA 7)에 탑승한 미 해군과 해병대 병력이 중부사령부 관할 구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군함은 약 3,500명의 해군·해병대로 구성된 트리폴리 상륙준비단과 31해병원정대의 기함으로, 수송기와 전투기, 상륙작전 등 각종 전술 자산을 함께 운용한다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습니다. 해병원정대는 전통
      2026-03-29
    • 예멘 반군도 참전…호르무즈 이어 홍해도 '위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에 참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또 하나의 글로벌 물류 동맥 홍해마저 항행의 자유가 위협받게 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집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예멘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으며 방공시스템을 가동해 이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군사행동이 이뤄진 것은 지난달 28일 이란
      2026-03-28
    • 호르무즈 해협, 이란 '톨게이트' 되나...실행 여부 '관심'
      국제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무력 위협으로 봉쇄 중인 이란이 이곳을 거액의 통행료를 받는 '톨게이트'로 만들겠다는 뜻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를 불법 행위로 규정한 가운데, 이란이 실제로 이 구상을 실행에 옮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통행료'를 걷는 제도 도입을 강행 중입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개전 이래 중국, 인도 등 우호국 일부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선택적으로 허용했습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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