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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정치권 '75세 은퇴론' 확산...고령 정치인 임기 제한 논란
      미국 정치권에서 고령 정치인의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시장 출신인 람 이매뉴얼 전 주일대사는 대통령과 내각 각료, 연방 의원 및 판사가 75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방 하원의 평균 연령은 1987년 50.7세에서 2025년 57.9세로 높아졌고, 상원은 같은 기간 54.4세에서 63.9세로 크게 늘었습니다. 실제로 92세인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과 87세인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 등 초고령 정치인들이 여전히 현직을 지
      2026-02-09
    • 개회식 전광판에 미국 밴스 부통령 나오자...야유 쏟아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관중들로부터 야유받았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입장 차례가 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습니다. 이 장면이 경기장 전광판에 비치자 관중석에서는 일제히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과 유럽 간 긴장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2026-02-07
    • 트럼프 "이란 거래국에 25% 관세" 압박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핵 협상을 재개한 날, 복수의 제재 조치를 내놓으며 이란을 경제적으로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란 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해 이란과 거래하는 다른 나라에도 사실상 '2차 제재'를 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관세는 이란으로부터 "상품이나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구매, 수입, 기타 방식으로 확보"하는 국가에 부과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정 국가가 이란과 이런 교역을 하는지 여부
      2026-02-07
    • 美 유명 TV뉴스 앵커 노모 납치...트럼프까지 나서 지원 지시
      미국에서 유명 TV 뉴스 앵커의 80대 노모가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NBC 간판 프로그램 '투데이'의 여성 앵커인 서배너 거스리의 모친 84살 낸시 거스리가 지난달 31일 밤 애리조나주 투손의 자택에서 실종된 뒤 행방이 추적되지 않고 있습니다. 투손 외곽의 한적한 동네에 거주하는 낸시는 실종 당일 저녁 인근에 사는 큰딸의 집에서 딸·사위와 저녁 식사를 함께했고, 사위는 차로 낸시를 다시 자
      2026-02-06
    • 韓 관세 25% 적용 시점은? 백악관 대변인 "내겐 시간표 없어"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對)한국 관세 인상의 구체적 적용 시기를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15→25%) 시점은 언제인가'라는 질의에 "나는 그것(관세 인상)에 대한 시간표(timeline)를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백악관의 우리 무역팀이 당신에게 신속하고 지체없이 답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소셜미디어 트루
      2026-02-06
    • 한미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 2028년 유력...10월 한미안보협의회(SCM)서 제시될 듯
      한미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오는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인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목표연도가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중 전작권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2028년을 목표연도로 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일 연합뉴스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 양국이 제58차 SCM 전까지 전작권 전환을 위한 평가 및 검증 절차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관련 검증을 마치고 SCM에서 한미 국방장관의
      2026-02-04
    • 한미외교장관, "원자력·핵잠·조선·대미투자' 긴밀 협력 합의"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회담에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날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양국 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두 장관이 지난해 2차례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정신에 입각해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두 장관은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미국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국무부는 소
      2026-02-04
    • 덴마크인 10명 중 6명 "미국 적대세력"…트럼프 그린란드 위협 여파
      유럽에서 미국의 가장 강력한 우방으로 꼽히던 덴마크에서 주민들의 10명 중 6명이 미국을 적대 세력으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방송 DR에 따르면 최신 여론 조사에서 '미국이 우방이냐, 적대 세력이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0%는 미국을 적대 세력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우방으로 간주한다는 대답은 17%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초부터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군사력 동원도 불사하겠다고 거듭 위협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을 뒤흔들
      2026-02-03
    • 美S&P500, 반도체 강세에 7,000선 턱밑 마감…금·은 하락지속
      국제 금값 급락 여파 속에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5.19포인트(1.05%) 오른 49,407.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41포인트(0.54%) 오른 6,976.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30.29포인트(0.56%) 오른 23,592.11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개장 초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직전 거래일
      2026-02-03
    • 트럼프 "캐나다·그린란드·베네수, 미국의 51~53번째 주로 편입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그린란드,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주(州)로 편입하고 싶다고 농담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사교모임 알팔파클럽의 비공개 연례 만찬 연설에서 그린란드와 관련 "우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나는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길 원
      2026-02-03
    • [속보] 트럼프 "이란과 합의 기대"...국제유가 5% 급락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긴장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5.5% 하락한 배럴당 61.6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5.2% 내린 65.69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계획을 언급하면서 양국 사이의 긴장이 다소 완화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
      2026-02-02
    • 젤렌스키 “미·러·우크라 3자회담 4~5일 재개…실질적 종전 논의 기대”
      미국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회담이 오는 4~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SNS를 통해 협상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며 “다음 미·러·우크라이나 3자회담이 4~5일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실질적인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으며, 존엄한 진짜 종전에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러시아·우크라
      2026-02-01
    • 농담도 보법이 다른 트럼프 "금리 안 내리면 연준 의장 후보에 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가 금리를 내리지 않는다면 소송을 하겠다"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사교모임 알팔파클럽의 비공개 연례 만찬 연설에서 워시 후보자에 대해 "연준 의장 역할에 딱 어울리는 사람처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 정·재계의 거물이 모이는 알팔파클럽의 연례 만찬 연설은 참석자를 대놓고 놀리고, 자기비하식 농담을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2026-02-01
    • 여성 위에 엎드린 앤드루 전 왕자 사진 공개...영국 사회 '충격'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에 앤드루 전 영국 왕자의 문제적 사진이 포함되면서 영국 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와 가디언 등 주요 언론은 해당 사진을 일제히 톱기사로 다루며 파장을 전했습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성범죄로 사망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관련 추가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에는 실내 바닥에 누워 있는 여성의 신체 위로 앤드루 전 왕자가 엎드리거나 손을 대는 장면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앤
      2026-02-01
    • 미네소타 시위 취재하던 前 CNN 앵커, 연방 요원들에 체포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이민 단속 반대 시위 현장을 보도하던 CNN 간판 앵커 출신 언론인 돈 레몬이 연방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풀려났습니다. 예배 방해를 금지하는 '페이스법'(FACE Act)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레몬은 취재를 했을 뿐이라며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레몬은 30일(현지시간) 새벽 연방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지난 18일 시민단체 '블랙라이브스매터'(BLM·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가 미네소타 세인트폴의 시티즈 교회에서 강경 시위
      2026-02-01
    •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금리 내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오전 트루스소셜에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이며,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전 이사의 이력을 상세하게 소개하기도
      2026-01-30
    • 관세 불안 속 산업장관 방미...트럼프 '관세 인상 발언' 해법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대(對) 한국 관세 인상' 위협과 관련한 한미 협의를 위해 28일(이하 현지시간) 급거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밤 워싱턴DC 인근의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김 장관은 공항 도착 직후 한국 취재진과 만나 29일 오후(한국시간 30일 오전) 미국측 카운터파트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미국 측의 진의를 파악하는 등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현 15%에서 25%로
      2026-01-29
    • 미국 재무 "한국 의회 승인 전까진 무역합의 없는 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무역 합의를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무역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베선트 장관과 사회자가 주고받은 '승인'(ratify)이라는 표현은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신
      2026-01-29
    • 미국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에 연속으로 0.25%포인트(P)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던 연준의 인하 행진은 이로써 멈추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적인 관세 도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고 판단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2026-01-29
    • 美 무당층 유권자 중 "트럼프 지지" 27%로 최저수준…반대 6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무당층 유권자의 평가가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와 유거브의 여론조사 결과 무당층 유권자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7%에 그쳤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67%나 됐습니다. 이와 관련 더힐은 직무수행 지지 비율과 반대 비율의 차이가 지난주엔 31%포인트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40%포인트까지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네소타주에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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