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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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 음모론·가짜뉴스 강력 대응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둘러싸고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확산하는 상황을 규탄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면서 "그럼에도 각종 음모론을 유포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현 상황을 엄중히 직시하며 모든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배후에 권력 집단이 있다거나 이들이
      2024-01-04
    • 태국서 또다시 '모노레일' 사고..열흘 새 2건
      태국에서 열차 바퀴가 빠져 고가철로 아래로 추락하는 등 모노레일 관련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지난 2일 오후 6시 반쯤 방콕 외곽 사뭇쁘라깐주 테파락로에 모노레일 옐로우라인 바퀴가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랏프라오행 열차의 바퀴가 고가 아래로 떨어지며 도로에 맞은 뒤 택시 보닛 위로 튕겨나갔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일부 바퀴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며 운행을 중단하고 모든 열차에 대해 안전 점
      2024-01-04
    • 전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사무실 개소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단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현장 준비 체제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7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단’을 결성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 준비에 주력해 왔으며 이날 여수 현장 사무실을 개소하고 박람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여수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계
      2024-01-04
    • '영화도 아니고'..차량 뒷좌석 바닥 숨어 제주 벗어나려던 중국인 적발
      차량 뒷좌석 바닥에 숨어 제주를 벗어나려 한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한국인 50대 C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6시 반쯤 C씨가 운전하는 차량 뒷좌석 바닥에 숨어 짐으로 가리는 방법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가려 한 혐의입니다. A씨는 무사증으로 제주로 입국했지만, B씨에게 300만 원을 주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했던 것으로 확
      2024-01-04
    •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구속기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4일 송 전 대표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앞둔 지난 2021년 3~4월, 민주당 국회의원과 지역본부장들에게 모두 6,650만 원이 든 돈봉투가 살포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2년간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를 통해 모두 7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7억 6,300만
      2024-01-04
    • '스프레이 테러' 경복궁 담장 복구에 1억 넘게 든다.."비용 청구할 것"
      지난달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는 데 쓴 물품 비용만 2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추가 인건비를 포함하면 전체 복구 비용은 1억 가량으로 예상됩니다. 4일 문화재청은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걷고, 낙서 제거 및 긴급 보존 처리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6일 담장 주변에 가림막을 설치한 이후 19일 만입니다. 문화재청은 두 차례 발생한 '낙서 테러'로 훼손된 담장 구간이 영추문 좌·우측 12.1m,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일대 2
      2024-01-04
    • '임플란트했는데 뇌출혈?' 일주일째 의식불명 50대 '경찰 고소'
      서울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나온 50대 여성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6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귀가하던 59살 정 모 씨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정 씨는 이후 6시 반쯤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 씨는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의 가족들은 정 씨가 현재 병원
      2024-01-04
    • 국정원, "현재로선 김정은 딸 김주애가 北 '유력 후계자'"
      국가정보원이 현시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김 위원장의 유력한 후계자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태용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이 4일 받은 인사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김주애 등장 이후 공개 활동 내용과 예우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았을 때, 현재로서는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이 김주애를 '유력한 후계자'로 판단한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조 후보자는 "그러나 김정은이 아직 젊고 건강에 큰 문제가
      2024-01-04
    • 아르헨티나 경찰 "성적 착취 인신매매 한국계 조직 일망타진"
      아르헨티나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우리나라 국적의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르헨티나 연방경찰은 3일(현지시각)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 바호플로레스 지역에서 '한국식 노래방' 2곳을 운영하면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한인 남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7곳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영장 집행을 통해 이들에 대한 신원과 증거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인신매매와 성착취 범죄 혐의점도 포착하
      2024-01-04
    • 전두환 끝내 867억 원 미납..'마지막 추징금' 55억 환수
      전두환 씨의 마지막 추징금 55억 원이 국고로 환수됩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 일가의 땅을 관리하던 교보자산신탁이 추징에 반발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교보자산신탁이 1심에 이어 지난달 8일 3심에서도 패한 뒤 상고하지 않으면서 원고 패소가 확정됐습니다. 문제가 된 토지는 전 씨 일가가 교보자산신탁에 맡긴 경기도 오산시 임야 5필지 중 3필지입니다. 검찰이 2013년 전 씨 일가의 땅 5필지를 전 씨의 차명재산으로 보고 압류하자 압류 무효확인 소송을 냈습니다. 201
      2024-01-04
    • 美연준 FOMC, "올해 금리 인하 적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지난달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공개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향후 통화정책을 두고 "기준금리가 긴축 사이클의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24년 중에는 금리 인하가 이뤄지는 게 적절하다"며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거의 모든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
      2024-01-04
    • 세종 금빛노을교서 차량 30여 대 연쇄추돌..3명 다쳐
      새벽 세종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4일 새벽 5시 20분쯤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내린 비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세종
      2024-01-04
    • '연쇄 폭발' 73명 사망..이란 솔레이마니 추모식 '아수라장'
      이란 솔레이마니 사령관 추모식에서 폭발 사고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3일 오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1천76km 떨어진 케르만의 '순교자 묘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73명이 숨지고 171명이 다쳤습니다.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무덤에서 4주기 추모식이 진행되는 도중 두 차례의 폭발음이 연달아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이 폭발 사고의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며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현지 언론에 "2건의 폭발은 테러 공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에브라힘
      2024-01-03
    • 라오스 여행중 한국인..버기카 사고로 숨져
      라오스를 여행하던 한국인 관광객이 차량 사고로 숨졌습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라오스의 인기여행지인 방비엥에서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하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비엥은 버기카와 집라인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유명 관광지로 해마다 많은 국내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관광객 #버기카 #외교부
      2024-01-03
    • 경인선 전동차 돌연 고장..퇴근길 승객 500여명 '불편'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가 운행 중 멈춰서면서 퇴근길에 오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3일 오후 5시 50분쯤 온수역에서 역곡역으로 운행하던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여 명이 역곡역에서 내린 뒤, 뒤따르는 열차로 환승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인선 인천방면 후속 열차 운행도 10여 분 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인선 상행선(용산 방면) 열차 운행은 지연되지 않았다"며 "현재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2024-01-03
    • 안덕근 산자부 장관 후보자 "전기 요금 정상화 검토할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한전의 누적 적자 해결을 위해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안 후보자는 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전에) 중간배당을 해서 일단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며 "올해 적절한 시기에 요금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요금 인상 시기로 총선 이후를 고려 중인지 묻는 질문에는 "시기는 확정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대신 "적절한 시기가 되면 국민 부담, 환율, 국제에너지 가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요금을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안 후보자는
      2024-01-03
    • '깜짝 추위' 체감 영하 10도..광주·전남 한낮 평년 웃돌아
      목요일인 4일엔 깜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8도에서 1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2~5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아래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4~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또한 아침기온 영하 4도에서 1도로 전날보다 4~8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은 8~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진 내륙과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
      2024-01-03
    • 산업은행 "태영그룹, 1천5백억 넣겠다는 약속 안 지켜..자구노력 부족"
      산업은행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자구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워크아웃 절차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채권단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고 제대로 채무를 상환할 기회를 주면 임직원 모두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윤 회장은 사재출연 규모나 SBS 지분 매각 가능성에 대한 채권단의 질의응답이 이어지기 전에 자리를 떴으며 태영건설 관계자가 산업은행에 제출한 자구계획을 설명했습니다.
      2024-01-03
    • 윤세영 태영 창업회장 "우발채무 2조 5천억 원..기회 주면 사력 다해 살릴 것"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기회를 주면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3일 윤 회장은 산업은행 본점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단 40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설명회에서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고 제대로 채무를 상환할 기회를 주면 임직원 모두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최근 일부 보도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9조 원으로 나왔지만, 실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 5천억 원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1-03
    • 일본 강진 이틀새 여진 448회 관측..사망자 64명으로 늘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따른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는 3일 이시카와현과 와지마시 당국 발표를 종합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난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모두 3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강진으로 쓰러진 건물이 많고, 피해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끊기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NHK는 이시카와현의 경우 3만 3,800여 가구에 대한 전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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