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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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월 판매량 5천 대 돌파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결실인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월 판매량이 지난달 처음으로 5천 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 판매실적 등에 따르면, 캐스퍼의 지난달 판매량은 5,573대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까지의 판매량도 4만 4,493대로 국내 경차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면서 올해 5만 대 판매 기록도 가능하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12-04
    • 내일도 강추위 이어져..내일 아침 -5~2도
      휴일인 오늘 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5일) 출근길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3~8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밤 전남 서해안에는 빗방울이나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내륙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불씨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12-04
    • [월드컵]브라질전 앞둔 벤투호, 마지막 훈련..김민재는?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벤투호가 16강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릅니다. 결전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벤투호는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16강전에 대비한 처음이자 마지막 공식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5분만 공개된 이날 훈련에서 벤투호는 모처럼 26명이 모두 모여 팀 훈련을 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괴물 수비수' 김민재도 함께
      2022-12-04
    • 내일 더 추워요! 내일 아침 서울 체감온도 -13도까지 떨어져
      월요일인 내일(5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현재 강원 내륙과 산지, 경기 북동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12~2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7도, 대구 -3도를 보이겠고, 철원과 대관령 -12도, 파주 -11도 등 -10도를 밑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8도 분포에 머무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광주·
      2022-12-04
    • 尹대통령 "화물연대, 법치주의 위협..정유·철강 등 업무개시명령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정유·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관계장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화물 운전자 대체인력의 확보, 군 인력과 장비의 활용 등 대체 수단을 신속히 확보해 산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집단운송거부뿐만 아니라,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
      2022-12-04
    • 문 前대통령 "'구속' 서훈, 최고의 전문가..그런 자산 꺾어버리다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것에 대해 "그런 자산을 꺾어버리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4일) 페이스북에 "서훈처럼 오랜 연륜과 경험을 갖춘 신뢰의 자산은 다시 찾기 어렵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서훈 실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모든 대북 협상에 참여한 최고의 북한 전문가·전략가·협상가"라며 "한미 간에도 최상의 정보 협력관계를 구축, 긴밀한 공조로 문재인 정부 초기의 북핵 미사일
      2022-12-04
    • [월드컵]벤투호, '주축 선수 줄부상' 브라질 상대로 기적 만들까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르는 벤투호가 다시 한 번 '도하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새벽 4시(한국시각)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릅니다.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한국이 브라질에 밀리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한국은 FIFA 랭킹 28위인 반면, 브라질은 FIFA 랭킹 1위이자 유력한 월드컵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첫 경기 세르비아전에
      2022-12-04
    • '15초 만에 금은방털이' 10대 청소년 구속영장 신청
      15초 만에 광주 충장로의 금은방을 턴 10대들 가운데 주범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한 고교 자퇴생 16살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함께 체포한 중학생 15살 B군과 초등학생 12살 C군은 조사를 마친 뒤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에 있는 금은방에 침입해 15초 만에 3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헬멧을 쓴 채 금은방 출입문과 진열
      2022-12-04
    •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月판매량 5천대 넘었다..경차 시장 '활기'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결실인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월 판매량이 지난달 처음으로 5천 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 판매실적 등에 따르면, 캐스퍼의 지난달 판매량은 5,573대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11월 판매량도 4만 4,493대로 2위 기아 레이에 4천여 대 앞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5만 대 판매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스퍼가 선전하면서 침체됐던 국내 경차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경차 판매량
      2022-12-04
    • 시세차익 노리고 '가짜 농부' 행세..부부 공무원 법정구속
      시세차익을 노려 농지 취득 자격증명을 허위로 발급받고 개발 정보를 빼내 땅을 매입한 부부 공무원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단독 맹준영 부장판사는 농지법 위반·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 밀양시청 공무원 A씨에게 징역 3년 6월을, 역시 밀양시청 공무원이자 A씨의 아내인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이들을 모두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B씨 명의로 사들인 밀양시 밭 2천여㎡에 대해서는 몰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스스로
      2022-12-04
    • [월드컵]징크스 깬 메시, 아르헨티나 8강 이끌어..네덜란드와 맞붙는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각각 승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0일 새벽 4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됐습니다. 8년 전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격돌했던 두 팀은 당시 연장까지도 승부를 가르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승리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리오넬 메시, 토너먼트 무득점 징크스 깨고 아르헨티나 8강행 이끌어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각)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1
      2022-12-04
    • [월드컵]통한의 추가 시간..멕시코, 8연속 16강 진출 무산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의 단골 손님 멕시코가 28년 만에 카타르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멕시코는 1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한 멕시코는 같은 시각 아르헨티나에게 0-2로 패배한 폴란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1골차로 밀려 16강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앞선 조별리그에서 폴란드와 0-0으로 비기고 아르헨티나에 0-2로 패하며 C조 꼴지였던 멕시
      2022-12-01
    • 음주 측정 거부에 경찰관 폭행까지 '막 나가는' 20대 붙잡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막 나가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0시 50분쯤 부산광역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차에서 내린 뒤 경찰이 조사를 위해 순찰차에 태우려고 하자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 3명의 가슴과 얼굴 등을 폭행했습니다. 결국 체포당해 경찰서로 연행됐지만 경찰서에서도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 측정 거부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
      2022-11-30
    • 中, 코로나 봉쇄 항의 시위 차단 총력..경찰력 투입ㆍ규제 완화
      중국 공산당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이른바 '백지시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지시위는 흰 종이를 펼치고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행동으로, 지난 24일 신장 우루무치의 한 아파트에서 10명이 숨진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방역을 위해 설치한 각종 봉쇄용 장치가 신속한 진화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시작됐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경찰과 법원, 검찰 등을 총괄하는 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는 "법에 따라 적대세력의 침투 및 파괴 활동과 사회질서를 교란하는 위법 및 범죄 행위를
      2022-11-30
    • 서울ㆍ인천 올겨울 첫눈..평년보다 늦어
      어젯(29일)밤 서울과 인천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9일 밤 10시 20분쯤 수도권에 눈이 날리며 서울과 인천에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평년(11월 20일)보다는 9일, 지난해(11월 10일)보다는 19일 늦은 겁니다. 인천 첫눈은 평년(11월 23일)보다는 6일, 지난해(11월 22일)보다는 7일 늦었습니다. 서울은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 요원이 눈이 내리는 걸 목격해야 첫눈으로 인정됩니다. 통계의 일관성을 위해서입니다. 인천은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2022-11-30
    • [월드컵]와르르 무너진 수비..가나전 패배 16강 빨간불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8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수비진의 난조 속에 2-3으로 졌습니다. 전반 시작과 함께 거세게 가나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은 우리나라는 잇따르는 공격과 코너킥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채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압도적이었던 흐름은 점차 팽팽해졌고 특히 양쪽 측면에서 상대에게 여러 차례 뚫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전반
      2022-11-29
    • WHO, '원숭이두창' 새 명칭 'M두창'으로 변경
      부정적 명칭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원숭이두창'을 대신할 새 질병 이름으로 'M두창'이 확정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현지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사용중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이라는 질병명을 폐지하고 대신 'M두창(MPOX)'이라는 새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새 명칭 'M두창'은 공모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WHO는 향후 1년간 기존 '원숭이두창' 명칭과 병용한 뒤 1년 뒤부터는 'M두창'을 유일한 질병명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의 고유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
      2022-11-29
    • 박진영 "'침대 국정조사' 대비책 없이 합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중동의 침대축구에 비유해 '침대 국정조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교수는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국정조사 협상을 잘 하지 못했다며 "예산안을 (합의)해주고 난 이후에 국정조사에서 '침대 국정조사' 할 것에 대해 대비책이라든가 보완책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장 (유가족 요구대로) 유가족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 수는 없겠지만 국정조사에 포함될 수 있는 영역들을 만들어내서 유가족들의 여론을 포
      2022-11-25
    • 학교 비정규직 오늘 하루 총파업.."급식 차질 예상"
      급식실 종사자와 돌봄 노동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오늘(25일)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와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며 파업을 진행합니다. 연대회의는 이번 파업에 8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교육 공무직으로도 불리는 학교 비정규직은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급식실 종사자와 돌봄 노동자 등 공무원 아닌 이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파업에도 급식실 종사자 등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2022-11-25
    • [월드컵]손흥민, '마스크 투혼'에도 강한 존재감.."아쉬워하는 동료들 자랑스러워"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마스크를 쓰고도 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얼굴 부상 이후 3주 만에 실전에 나선 손흥민은 24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검정색 보호마스크를 쓰고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부상 이후 첫 경기였지만, 우루과이 수비는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2, 3명씩 따라붙으며 경계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김문환이 수비 진영에서 앞쪽으로 한 번에 연결한 공을 잡은 뒤 상대 수비 둘을 제치면서 우루과이의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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