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높아지는 농지은행 수요...관심지역 알림 서비스 시행
【 앵커멘트 】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지은행은, 갈수록 그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요. 해마다 지원 예산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계약을 도입하고, 관심 농지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농업인들의 편의성도 높여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곡성군 고달면에서 12년째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 오성종 씨. 농지 8천 평가량을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해 매입하거나 임대했습니다. 매입 시 1% 저리로 대출받아 30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고, 임대할 경우엔,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