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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파나마운하·그린란드 편입 위해 무력사용 배제 약속 안 해"
      백악관 복귀까지 불과 10여 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운하와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 군사력 사용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관심을 피력한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의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 또는 경제적 강압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 사안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나는 확언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가 미국의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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