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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3대 잇따라 충돌..70대 운전자 등 5명 이송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15일 새벽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유턴을 하다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또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A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불법 유턴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유턴 #연쇄충돌 #광주 #불법
      2023-12-15
    • '사건 브로커' 인사 청탁 의혹, 현직 치안감 참고인 조사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치안감이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직 치안감인 A씨는 지난 13일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A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21년, 인사 청탁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치안감이 사건 브로커인 62살 성 모 씨를 통해 앞서 검찰에 입건된 경감 승진자의 인사 청탁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6일, A치안감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2023-12-14
    • '역대급 불수능'에 재학생 고전..'실력 광주' 글쎄?
      【 앵커멘트 】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도, 이른바 '역대급 불수능'이라고 불릴 정도로 올해 수능이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재수생 강세 속에, 올해도 '실력 광주'의 위용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고3 재학생들의 수능 실제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번에도 '실력 광주'의 명성을 되찾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일부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성적이 예년만 못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예견됐듯 졸업생들의 강세
      2023-12-11
    • 검찰,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현직 경찰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경찰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검찰이 관련 혐의로 입건된 현직 경찰에 대한 보완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11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된 A경정에 대한 자료 확보를 위해 광주 광산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광산서 수사과장이 사용 중인 컴퓨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협조공문을 보내 A경정이 광산서에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결재 이력 등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경정은 광산서 수사과
      2023-12-11
    •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 광주서 개최
      대한민국 지역문학 전국 시·도 문학인 교류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9일) 오후 1시 광주 전일빌딩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고명순 시인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매천황현문학대상, 대한민국향토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문학 강의와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내일은 메모리얼파크 건립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립니다.
      2023-12-09
    • 광주시 올해 최우수 행정 '연중무휴 어린이병원'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연중무휴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올해의 최우수 행정 사례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4시간 진료하는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등 우수 사례 10개를 선정했습니다. 광주시는 해마다 창의성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 행정 사례를 선정해 해당 공무원에게 특별승급, 포상 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2023-12-09
    • "도와주려고.." 남동생 예비신부 진료기록 열람한 간호사
      남동생 예비신부의 진료기록을 열람한 간호사에 대해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의료법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36살 A씨에 대해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근무 병원에서 내부전산망에 접속해 모두 4차례에 걸쳐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 당시 남동생 예비신부의 의료 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입니다. A씨는 피해자를 돕고자 하는 마음에 열람했다고 했지만, 동의를 구한 적은 없었습니다. 또 개인정보처리자가 아니어서 처벌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주장도 펼
      2023-12-08
    • [단독]'스님' 주의보..수백만 원대 장비 10여대 빌린 뒤 잠적
      【 앵커멘트 】 전국의 공구를 판매하거나 임대하는 업소에 때아닌 '스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스님 복장을 한 남성이 광주와 인천, 대구 등 전국의 공구 임대업소를 돌며 수백만 원 상당의 무소음발전기 10여대를 빌려간 뒤 잠적한 건데요. 알고 봤더니 이 스님, '무늬만 스님'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승려복을 입은 한 남성이 모자를 눌러쓴 또다른 남성과 함께 한 가게 안으로 들어섭니다. 집회 등에 사용할 600만 원 상당의 무소음발전기 2대를 사흘간 임대하겠다며, 신분증과 승려증까지 꺼내
      2023-12-07
    • "사고 한 번 치겠다"..게임 회사 흉기 테러 예고 40대 실형
      게임회사를 상대로 흉기 테러를 예고한 4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1일 인천 자택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임 회사를 상대로 흉기 테러를 벌이겠다는 댓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해당 게임 회사가 자신의 민원을 받아들이지 않자 "이게 살인을 부르지 않습니까? 신림동·서현동처럼 게임 회사에서 사고 한 번 치려니 기대하세
      2023-12-07
    • 광주송정역 이용객 65% "광주역 셔틀열차 계속 운행해야"
      광주송정역 이용객 10명 중 6명은 광주역 셔틀열차를 계속 운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송정역 이용객 7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65%가 셔틀열차 운영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광주광역시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거나 요금을 인상하게 되더라도, 계속 운행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광주역 셔틀열차 이용객 1,0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선 96%가 셔틀열차 운행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송
      2023-12-06
    • "글로벌 예술창작타운 조성으로 광주 동구 살려야"
      광주 동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예술창작타운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광주 동구 김냇과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전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모여들어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창작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재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동구 원도심의 노후건물 등을 리모델링해 국내외 작가들의 체류형 창작공간으로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2-05
    • "현금 10억 원 전달했다" 사건 브로커 재판서 증언 나와
      '사건 브로커' 성 모 씨가 인사비 명목으로 1억 원을, 수사 무마 명목으로 10억 원을 요구해 전달했다는 사건 청탁자의 직접 증언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브로커 성 씨와 전 모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의자인 44살 탁 모 씨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의 대가로 차량과 현금 등을 받은 혐의입니다.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탁 씨는 "성 씨가 연루된 사건을 모두 처리해 주겠다고 해 지난 2020년 12월 두
      2023-12-05
    • '북콘서트' 마친 조국 전 장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광주에서 북콘서트 다음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5일 오전 9시쯤 조 전 장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먼저 추모탑을 찾아 묵념하고 1980년 5월 희생된 무명열사 묘역으로 이동해 참배했습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50여 일간 옥중 단식투쟁을 벌이다 숨진 고(故) 박관현 열사 묘소도 찾았습니다. 방명록엔 "5·18 정신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 걸음을 내
      2023-12-05
    • 조국 전 장관 출마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
      광주를 찾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답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평생 학자로 살고자 했으나 2019년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평생 학자를 소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고 민정비서관 하면서도 학자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2019년 사태 이후 학자로 돌아가는 길이 봉쇄됐다"며 "슬프지만 학자 역할이 끝난 것으로 직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시작의 이유로는
      2023-12-04
    •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하면 인구 500만 명으로 늘어"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의 방안으로 서울과 광주, 부산 등 세 축을 중심으로 하는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와 전남·북을 아우르는 '서남권 메가시티'가 조성되면 수도권에 버금하는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어 정주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위원장이 메가시티 구축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지자체 차원의 토론회로, 정부의 메가시티 정책과 맞닿아 있어 관심이 집
      2023-12-04
    • 조경태 "메가시티, 광주·서울·부산 3축" 제시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메가시티 국토의 축으로 광주와 서울, 부산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참석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부산·광주를 3축으로 지방 소멸·저출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서울의 세계적 경쟁력뿐 아니라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인구 500만 이상의 메가시티(초광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조성이 필요하다
      2023-12-04
    • "왜 자주 안 와!"..흉기 들고 며느리 찾아간 70대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40대 며느리를 살해하려한 70대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살인예비죄로 기소된 75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며느리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입니다. 윤 씨는 아들 부부에게 아파트를 2채나 사줬지만, 결혼 생활 18년 동안 시부모를 잘 찾아오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며느리와의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12-04
    • 하루종일 체감온도 '영하권'..오늘(1일)까지 눈 최대 7cm
      【 앵커멘트 】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한낮 기온 5도 안팎에 머무르며 매우 추웠는데요. 오늘(1일)까지 최대 7cm의 눈이 예보되면서 전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예비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장 골목이 한산합니다. 전날보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에 손님들의 발길도 뚝 끊겼습니다. ▶ 인터뷰 : 엄재숙 / 시장 상인 - "손님들이 잘 안 와요. 어제보다도 덜 팔았어요. 추우니까 막 얼른얼른 사서 가버려요." 눈만 겨우 내놓은 채 중무장한 시민들도, 시장은 둘러볼 새도 없
      2023-11-30
    • 온라인에 여자 프로배구 선수 살인예고 글..경찰 수사
      여자 프로배구 선수를 상대로 한 살인예고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9일 저녁 6시 반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소속 선수 A씨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 검거 시 협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경찰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를 관할하고 있는 광주경찰청과 공조해, A씨의 신변 보호에 나섰습니다. 향후 경기
      2023-11-30
    • 광주광역시, 전방·일신방직 터 공공기여비율 54.4% 확정..'협상 타결'
      광주의 근대산업 유산인 옛 전방·일신방직 터 개발과 관련해 사업자의 공공기여비율이 54.4%로 협상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LH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를 열어 전방·일신방직 터 공공기여액을 54.4%인 5,899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여량 산출은 ‘광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용도변경 등 규제를 완화해주는 대신 토지가치 상승분의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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