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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경제 공동체 위한 첫 걸음..2년만 상생 실무위 개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26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 만에 '광주·전남 상생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실무위원회는 양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실·국장으로 구성됐습니다. 회의에서는 기존 37개 협력과제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과제와 장기 검토 과제의 사전 논의를 통해 경제공동체를 위한 추진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주요 신규 협력과제는 △재생에너지,
      2024-06-26
    • [남·별·이]병원 보안팀에 근무하는 심홍섭 시인 "시는 삶이 어려울 때마다 위로가 됩니다"
      병원 보안팀에 근무하는 심홍섭 시인 "시는 삶이 어려울 때마다 위로가 됩니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가끔 고객분이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해서 보내야 하니까 그런 점이 힘듭니다." 올해 6
      2024-06-26
    • 예락, 28일 재담음악극 '팔도유람기' 무대 올린다
      광주 지역 예술단체 '예락'이 '재담음악극 팔도유람기' 공연을 오는 28일 저녁 7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입니다. 예락은 광주광역시의 '2024 문화예술 민간단체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이번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남도민요 '흥타령', 경기민요 '태평한 노래' 등 다양한 지역의 민요들과 협력단체 바오무용단의 춤이 어우러지는 가무악의 무대로 펼쳐집니다. '팔도유람기'는 대한민국 팔도를 떠돌아다니던 두 보부상이 광주에서 만나 유랑하며 겪은 이야기를 노래와 만담으로 풀어내는 옛 노래극 형식의 작품으로, 관객과의
      2024-06-26
    • [인터뷰]'발산마을에서 이야기를 캐는' 여성 작가 3人
      "쓸쓸하지만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머물러 있는 곳" 1970~1980년대 전남일신방직 여공들이 집단 거주했던 광주광역시 서구 양3동 발산마을에는 '뽕뽕브릿지'라는 창작실 겸 전시관이 있습니다. 2014년 발산마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예술촌으로 탈바꿈하면서 뽕뽕브릿지는 젊은 예술가들의 둥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뽕뽕브릿지, 예술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뽕뽕브릿지라는 이름은 과거에 마을과 방직공장을 잇는 뽕뽕다리에서 따온 것으로, 예술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교육&m
      2024-06-26
    • "한수원, 원전 수명 연장? 폐로 비용 감당 어려움 때문일 것" [와이드이슈]
      전남 영광 한빛원전 1, 2호기에 대한 수명 연장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전국의 원전 10기의 수명 연장을 추진하는 이유가 원전 1기당 1조 원에 달하는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종철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한수원이, 정부가 (원전) 수명 연장을 하겠다는 것은 지금 한수원이 수명 연장을 하지 않았을 때 굉장히 큰 문제에 도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근거로는 "(한수원이) 지금 단순하게 한
      2024-06-26
    • '용의 화가' 박소빈, 대륙에서 '용틀임'..특별 초대전
      '용의 화가' 박소빈 작가가 '청룡의 해'를 기념해 고향 광주에서의 전시회에 이어 중국에 건너가 잇따라 '용'을 테마로 한 초대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중 한국문화원은 광주시립미술관 해외특별전으로 8월 31일까지 '박소빈: 용의 신화, 무한한 사랑'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용 문화는 한중 양국을 관통하는 문화 아이콘이기에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과 사랑을 주제로 예술 세계를 펼치는 박소빈 작가를 초청해 특별전이 열리게 됐습니다. 연필드로잉 형식으로 독자적인 작품세계
      2024-06-26
    • 광주 남구 효덕동 지사협, 참전 유공자 가정에 위문품 전달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효덕동 지사협은 25일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와 애국지사 유족 90세대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가정 위문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사협 위원들과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품과 파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덕근 효덕동 지사협 위원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
      2024-06-26
    • 폭주족에 점령된 광주..구경하던 10대 '날벼락'
      【 앵커멘트 】 어제(25일) 새벽 광주 도심 곳곳에서는 폭주족들의 광란의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시민들이 몰려든 가운데 차량이 구경꾼들을 덮치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역 앞 교차로. 오토바이 한대가 굉음을 내며 뿌연 연기를 내뿜습니다. 경찰차 앞을 유유히 지나가고, 주변 차량들은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입니다. 어제(2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는 오토바이 10여대가 난폭운전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광주역과 수완지구, 광천동으로 옮겨다니며 곡예 운전을 이어갔
      2024-06-26
    • 유학생도 걱정없다..AI가 실시간 강의 번역!
      【 앵커멘트 】 실시간으로 강의를 번역해 주는 인공지능이 개발되면서 이제 언어 걱정이 덜어지겠습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들이 유학생을 끌어모으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언어 장벽 해소가 외국인 유치에도 도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미나가 한창 진행 중인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강의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는 속속 영어와 베트남어로 자막이 달립니다. 미리 번역한 자료가 아닌, AI가 말하는 즉시 번역해 자막을 적는 겁니다. 지난 2월 GIST 연구진이 개발한 AI
      2024-06-25
    • 공항 통합이전·소멸위기 극복 과제..상생 가능할까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와 전남은 남은 2년 동안 함께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무안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공항 통합이전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문제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다음 달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광주·전남·무안의 3자 회동을 앞두고 있지만, 빈손 회동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합니다. 김산 무안군수가 군공항 이전에 대해 계속해서 반대 입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
      2024-06-25
    • 민선8기 2년.."대표도시 준비기간", "변화의 시간"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의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지 2년이 됐습니다. 지난 2년을 강시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가는 준비 기간'으로 규정했고, 김지사는 '도민행복과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남은 기간 강시장은 '메가시티' 추진을, 도지사는 '그랜드 전남'을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민선 8기 지난 2년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가는 준비 기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강시장은 광주에 1
      2024-06-25
    • 폭주족에 점령된 광주..구경하던 10대 '날벼락'
      【 앵커멘트 】 오늘(25일) 새벽 광주 도심 곳곳에서는 폭주족들의 광란의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시민들이 몰려든 가운데 차량이 구경꾼들을 덮치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역 앞 교차로. 오토바이 한대가 굉음을 내며 뿌연 연기를 내뿜습니다. 경찰차 앞을 유유히 지나가고, 주변 차량들은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입니다. 오늘(2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는 오토바이 10여대가 난폭운전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광주역과 수완지구, 광천동으로 옮겨다니며 곡예 운전을 이어갔
      2024-06-25
    • 전국 대체로 맑아..비 27일까지 남부지방 등 확산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다음날인 27일 광주·전남내륙, 경상권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20~60mm △광주·전남내륙·전북 10~40mm △부산·경남남해안 20~60mm △울산·경남내륙 5~30mm △대구·경북남부 5~10mm △제주도 50~1
      2024-06-25
    • 조인철 '지방교부세율 5%p 인상' 발의.."16조 원 재정 확충 효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지방교부세율을 24.24%로 5%p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교부세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조인철 의원은 25일 "법정교부세율은 2006년 19.24%로 인상된 뒤 18년간 단 한차례의 인상도 없이 현행 법정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 지출의 증가 등으로 지자체의 재정 지출 부담은 해마다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인철 의원실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2018년 1
      2024-06-25
    • [영상]교통사고 충격으로 인도로 돌진, 보행자 덮쳐..5명 다쳐
      새벽시간 광주 도심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한 뒤 2차 사고로 이어져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25일 새벽 3시 3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과 60대 B씨의 SUV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주변 인도로 돌진하면서 보행자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10대 남성 2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보행자 1명과 운전자 2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
      2024-06-25
    • 광주광역시,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 해결 나서
      광주시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 해결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환경부의 '상생협력 실증사업 프로그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억 원을 포함해 모두 11억 원을 들여 치평동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 오는 11월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산구 본덕동 1음식물자원화처리시설과 서구 치평동 2음식처리시설을 운영해 하루 평균 384톤의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2024-06-25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낮기온 26~29도
      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2~5도 가량 낮은 17~2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안팎의 안개가 끼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4-06-25
    • 전국 맑고 제주는 '흐림'..더위 주춤, 낮 최고 24~29도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는 하루종일 흐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5~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이 19도, 춘천 16도, 대전 17도, 부산 21도 등입니다.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4~29도를 기록하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이 27도, 강릉 28도, 전주 27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미세
      2024-06-25
    • 정부 첫 5·18보고서 작성..조사위 활동 마무리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작성한 종합보고서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면서 4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쳤습니다. 17개 직권조사 과제 중 역사 왜곡을 일부 보완해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겁니다. 새롭게 규명한 사실과 한계를 비롯해 앞으로 과제는 무엇인지 신대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공식활동을 마치면서 종합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전두환 신군부가 권력을 빼앗으려고 비무장 시민에게 반인도적 학살 행위를 했다고 규명했습니다. 희생
      2024-06-24
    • 강기정, 기재부 찾아 AI·미래차 산업 등 국비 반영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인공지능과 미래차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 장관과 면담하면서, AI 실증밸리 확산사업과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비 등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AI와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득했습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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