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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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오늘부터 강추위
      【 앵커멘트 】 그제와 어제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는 모처럼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많지는 않아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5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양파밭. 단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땅은 바싹 말랐고, 잎 끝부분은 노랗습니다. 비는 지역별 편차도 커 전남 동부권에 100mm 가량의 비가 내렸지만, 무안 등 전남 서부권에는 10~20mm에 그쳐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2022-11-30
    •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내일부터 강추위
      【 앵커멘트 】 어제(28일)와 오늘 광주·전남 지역에는 모처럼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많지는 않아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5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양파밭. 단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땅은 바싹 말랐고, 잎 끝부분은 노랗습니다. 비는 지역별 편차도 커 전남 동부권에 100mm 가량의 비가 내렸지만, 무안 등 전남 서부권에는 10~20mm에 그쳐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2022-11-29
    • "'더현대 서울' 성공 DNA, 광주로"..소상공인 상생 '과제'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현대백화점과 광주시의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가 빠른 행정 처리를 약속해 추진에 탄력이 예상되지만,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은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더현대 광주'에 대한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지 열흘 만입니다. 양측의 '복합쇼핑몰'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듯, 회의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신활력행정협의체를 통해 법적·행정
      2022-11-29
    • '더현대 광주' 짓겠다는 현대백화점그룹, 광주광역시에 요청한 3가지는?
      '더현대 광주' 건립 계획을 밝힌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에 신속한 행정 절차 등을 골자로 한 요청사항을 제시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늘(2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회의에서 "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쇼핑몰로 선정될 경우 광주시 측에 요청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다"며 모두 3가지를 건의했습니다. 우선 '인·허가 행정 지원'입니다. 박대성 현대백화점그룹 동반상승담당 상무는 '더현대 광주'가 들어서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관련해 "사전 협상 기간 단축 및 인·허가
      2022-11-29
    • 극심한 가뭄 속 '반가운 단비'..광양 백운산 141mm
      가뭄이 심했던 광주ㆍ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대 141mm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141.5㎜, 광양읍 127㎜, 완도 금일 77㎜, 광주 조선대 17㎜ 등입니다. 특히 완도군 금일도에 시간당 30.5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 비로 광양과 순천에서는 낙엽 등이 배수구를 막아 도로가 잠기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쯤에는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2022-11-29
    • GIST 교육·연구용 컴퓨터, 세계 슈퍼컴퓨터 178위에 등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에 구축된 교육·연구용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터가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178위에 등재됐습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지난 13~1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C22)에서 슈퍼컴퓨터 TOP 500 순위가 발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스트 내에 구축된 고성능 컴퓨팅 기반 공용 인프라 '드림(DREAM)-AI'(꿈꾸는 AI)는 HPL(고성능 린팩·High Performance Linpack)기준으로 3.18 페타플롭스(PFlops)를
      2022-11-27
    • "수익 vs 공공기여"..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협상 궤도
      【 앵커멘트 】 광주 근대 산업 유산인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고금리 속 수익을 높이려는 사업자와 공공기여를 확대하려는 광주시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와 광주시가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사업자 측이 협상제안서를 제출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첫 상견례 자리인 만큼 제안서 내용을 살펴보고, 앞으로 주요 협상 의제를 무엇으로 할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2022-11-25
    • 美 캘리포니아주 '5·18 기념일 제정' 도운 준비위, 광주 방문
      미국 캘리포니아주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에 기여한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광주광역시를 방문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5일) 5·18민주화운동의 날 기념일 결의안 제정준비위원회의 김형률 대표와 배석준 부대표와 한국 측 자문위원인 김명진 더연 정치랩 대표 등이 지난 24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5·18묘지 참배 이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오월어머니집, 5·18기념재단 등을 방문하고, 광주시를 찾아 향후 사업에 대해
      2022-11-25
    • [영상] '번호판 가리고 도심 질주' 10대 폭주족 7명 검거
      번호판을 가린 채 무면허로 광주 도심을 내달린 10대 폭주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A군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새벽 3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에서 약 20여 분 가량 오토바이 7대로 대열을 지어 굉음을 내고, 교차로 한 가운데서 원을 그리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등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와 채증 영상 등을 바탕으로 오토바이 동선을 파악해 7명을 전원 검거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022-11-25
    • [아트엔JOY]힐링 찾아 삼만리 가지 말고 여기로 와!
      본격적인 겨울이 아직 시작되기 전인 이번 주말, 알찬 전시와 공연을 만나러 나들이를 떠나 볼까요? -학교가 미술관으로? 전남 고흥에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전시 공간 '리:피움 미술관'이 있는데요. 이 미술관은 아이들이 떠난 학교에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했다는 의미에서 '다시 피어나다'(리:피움)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미술관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한지 작품만 감상이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 미술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학창시
      2022-11-25
    • '오월단체 반발에 부담?' 홍준표, 광주 강연 일정 돌연 취소
      광주광역시를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당일 지역에서 예정됐던 행사 일정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오월단체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했던 홍 시장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으며 반발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오늘(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을 주제로 진행하기로 했던 특별강연을 이날 오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강연에 앞서 예정돼 있던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2038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을 골자로 한 광주시와의 '달빛 동맹'
      2022-11-25
    • '5·18 유공자 명단 공개 주장' 홍준표, 묘역 참배 취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월단체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한 홍 시장의 묘지 참배를 반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당초 25일 오전 11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18묘지를 합동 참배하고, 이후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과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도심 하천 조성 프로젝트를 골자로 한 '달빛 동맹'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부상자회, 유족회, 공로자회)가 5&mi
      2022-11-24
    • 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 본격화..인근 상가 수십억 원에 매입
      광주 유통시장 선점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도 백화점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 광주신세계가 서구 광천동에 있는 백화점 확장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수립 주민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백화점과 인근에 있는 이마트,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백화점 '아트 앤 컬처 파크'를 건립하겠다는 게 신세계 측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해당 부지에 있는 상가도 공시지가의 10배에 달하는 수십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신세계 측의 사업계획서엔 지구단위계획 변
      2022-11-24
    • "5·18유공자 명단 공개 주장한 홍준표, 묘역 참배 반대"
      오월단체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5·18 묘역 참배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했던 홍 시장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은 겁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부상자회, 유족회, 공로자회)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홍준표 시장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며 "보여주기식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6월 당선인 신분으로 출연한 한 프로그램에서, "광주 현대사의 가장 자랑스러운 게 5·18
      2022-11-24
    • '또 낙하산 인사'.."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 철회해야"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인 조익문 씨에 대한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23일) 성명서를 내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자신의 선거 캠프 출신을 내정했다"며 "낙하산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조 씨는 교통 분야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조직의 최고 책임자로 경영을 해본 경험도 없다"며 "교통 관련 기관이 통합된다면 수장을 맡기에는 대단히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광주교통문화연수원과 광주환경공단, 광주
      2022-11-23
    • 전남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주민 설명회 첫 개최.."고무적"
      전남 함평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의 요청으로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군공항 이전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함평군에 요청해 성사됐습니다. 광주시와 국방부는 이 자리에서 군공항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절차,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 군공항 이전 시 발생할 파급 효과, 주민 지원 내용 등
      2022-11-23
    •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팔 걷어붙인 정부.."국비 지원"
      【 앵커멘트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광주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방문해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늘(23일)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전남 완도를 찾는 등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정부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시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며 확인한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한화진 / 환경부 장관 - "동복댐 저수율이 한 31% 이 정도로 듣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배
      2022-11-23
    •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팔 걷어붙인 정부.."국비 지원"
      【 앵커멘트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광주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방문해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내일(23일)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전남 완도를 찾는 등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정부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시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며 확인한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한화진 / 환경부 장관 - "동복댐 저수율이 한 31% 이 정도로 듣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배
      2022-11-22
    • 화물차 불법 증차로 수십 억 가로챈 운송업자 송치
      화물차를 불법 증차해 수 십억의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운송업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광주지역 화물차운송사업협회 전 이사장인 A씨와 회원 B씨 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특수화물차를 일반화물차로 둔갑시켜 유가보조금을 포함한 각종 보조금 28억 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2004년 개정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화물차를 신규 등록하기 위해서는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화물차
      2022-11-22
    • 광주광역시 산하 공기업 임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해
      광주광역시 산하 공기업에 재직 중인 임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시 산하 공기업 임원 A씨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지난 16일 접수됐습니다. 고발장에는 A씨가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을 앞둔 지난 4월 초 예비후보 신분이던 이용섭 전 시장의 저서 '인생도 역사도 만남이다' 60여 권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줬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고발인 조사까지 마쳤으며, 조만간 피의자와 참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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