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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무지·무책임으로 돌진"..경희대 교수진 시국선언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인간의 존엄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교육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경희대·경희사이버대 교수·연구자 226명은 13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하며,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고, 무지와 무책임으로 제멋대로 돌진하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이태원 참사, 채
      2024-11-13
    • "위안부는 매춘부" 경희대 교수, 감봉 3개월 '불만'.."팩트라 생각"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발언해 논란을 산 최정식 경희대 철학과 교수에 대해 학교법인이 감봉 처분을 내렸습니다.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최정식 교수에 대해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가 제청한 '견책'보다는 한 단계 높은 수위의 징계입니다. 경희대에서 규정하는 징계 단계는 수위에 따라 파면, 해임, 정직, 감봉, 견책 순입니다. 견책은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로 훈계 조치 수준에 해당합니다. 최 교수는 이번 징계로 명예교수 추대
      2024-02-08
    • 경희대, '위안부는 매춘부' 발언 최정식 교수에 '경징계'
      경희대학교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매춘부'라고 발언해 논란을 산 최정식 철학과 교수에 대해 경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경희대는 최정식 교수에 대한 징계 조치 문의에 대해 '경징계 제청'을 결정했다는 답변을 제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는 지난 14일 최 교수에 대해 '견책' 수준의 경징계를 내려달라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에 제청했습니다. 경희대에서 규정하는 징계 단계는 수위에 따라 파면, 해임, 정직, 감봉, 견책 순입니다. 견책은 '가장
      2023-11-27
    • '망언' 최정식 교수..이번엔 "위안부 문제 없다" 대자보 논란
      "위안부는 자발적인 매춘"이라는 등 망언을 일삼은 최정식 경희대 교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27일 낸 입장문에서 "최 교수는 수업 내 발언과 대자보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고 있다"며 "망언과 대자보 내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교수는 전날 학내에 "위안부 문제는 원래 없었던 문제"라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이면서, "우리 독립운동사가 많이 왜곡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정의기억연대는 "최 교수가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불법강점과 강제동원, 전쟁범죄 자체를 부인하고 있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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