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0월 2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노후에 건강 보다는 경제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성인 남녀 2000명을 조사한 결과, 39.3%가 노후에 중요한 사항으로 '경제적 안정과 여유'라고 답했는데요.
'건강'은 38%로 '경제적 안정'보다 1.3% 낮게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출산 대책만큼이나 노후 대책을 잘 세워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 '베이비붐' 세대들이 창업 전선에 몰리고 있다는 기삽니다.
국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만 해마다 3,000여 명의 고령 사업자가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60대 사업자의 증감률은 20대 청년 사업자를 뛰어넘은 상탭니다.
문제는 은퇴 후 창업에 나서는 이들이 대출을 받아 사업에 뛰어들고 있면서 가계부채 규모가 커지는 점이 우려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전남매일입니다.
가계 소득 부진 속에서도 광주지역 명품 브랜드 매출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전남지역 백화점 회원들이 전국적으로 명품에 소비한 금액은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광주지역 1인당 개인 소득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가을 수학여행 안전 대진단을 실시합니다.
이번 수학여행 안전 대진단은 차량과 숙박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수학여행을 만들기 위한 건데요.
광주시는 대형버스 280여 대를 대상으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숙박 시설의 소방점검과 음식점 위생점검 등 숙박 기간 안전관리 강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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