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바쁜 당신을 위해 월드컵, 정리했습니다!

#1.
1930년에 시작해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월드컵.

역대 월드컵 개최국 가운데 러시아는 땅이 가장 넓어 나라 안에서도 시차가 다른데요.

효율적인 경기 진행을 위해 카잔, 소치 등 11개 도시에서만 열리는데, 7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됩니다.

#2.
우리나라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는데요.

아시아에서 유일하고 브라질 21회, 독일 17회 등에 이어 6번째 최다 출전국에 해당합니다.

#3.
F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독일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그리고 북유럽의 다크호스 스웨덴과 같은 조인데요.

워낙 쟁쟁한 국가가 많아 죽음의 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16강 진출이 목표인 한국!

2승 1패 또는 1승 2무가 이상적인 16강 진출 시나리오라는데요.

#5.
가장 먼저 스웨덴과 우리 시간으로 다음 주 월요일(18일) 오후 9시에 경기를 치릅니다.

24일 일요일 자정엔 멕시코와, 27일 수요일 오후 11시엔 독일과 맞붙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6.
우리나라 경기 외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빅매치가 많습니다.

우선 16일 토요일 새벽 3시엔 월드컵 B조인 호날두국이라 불리는 포르투갈과 무적함대 스페인이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시작부터 결승전 급이라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7.
다른 빅매치로는 27일 수요일 새벽 3시 월드컵 D조의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경기인데, 월드컵에서만 5번째 만남입니다.

29일 금요일 새벽 3시 월드컵 G조인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 황금세대 벨기에의 경기에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습니다.

#8.
이번 러시아 월드컵부턴 달라지는 점도 있는데요.

비디오 판독 내용이 전광판에 공개되고, 오프사이드 판정을 명확히 하고자 카메라가 추가됩니다.

또한 경기장 내에서 무선 장비 활용이 허용되고, 연장전 추가 선수교체 규정도 도입됩니다.

#9.
부디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