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와 함께 여수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 이어서 5월 24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00명 줄어든 8만 9,600명이었는데요.
1분기 출생아 수가 8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월별 출생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입니다.
반면 1분기 사망자는 8만 1,8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8,800명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인도 위에 설치된 볼라드가 관리부실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뽑히거나 훼손된 채 방치된 볼라드가 제역할을 하지 못해, 차량들이 버젓이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더 큰 문제는 법정 규격에 맞지 않게 설치된 볼라드가 어두운 밤에는 보행자를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볼라드는 일반 보행자는 물론, 시각장애인들에겐 흉기나 다름 없어 각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3.무등일봅니다.
한국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학생들이 많다는 기삽니다.
현재 광주 관내 탈북학생들은 87명으로, 6년전과 비교하면 122% 증가한 수친데요.
남북하나재단의 실태조사에 의하면, 전라지역 탈북청소년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는 '학교수업 따라가기'가 43.2%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탈북학생들은 언어나 사회적인 편견으로 인한 어려움이 커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전남도가 저소득층 노후 연탄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연탄보일러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인데요.
오는 6월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받고, 가구별 현장 확인 후 지원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면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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