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안평환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이동통신 3사의 통신요금 원가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왔다는 기삽니다.
참여연대가 2011년 7월, 통신요금 인하를 요구하며 원가 자료 정보공개 청구를 한 지 약 7년만인데요.
재판부는 양질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공익이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번 원가 공개로 영업비밀이 보호받지 못하고 추가 통신비 인하 압박이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전담하는 주관 기관이 불명확하다는 기삽니다.
광주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연평균 2,600여 건으로, 하루 평균 1.4건, 부상자는 3.4명씩 발생하고 있는데요.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어린이 안전대책을 각 지자체와 경찰청, 교육청 등이 각각 수립하고 있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3. 전남매일입니다.
조선대학교 후문 일방로가 불법 주*정차량들로 안전사고 위험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이 주변은 학교들이 즐비해있는데요.
도로가 차들로 마비되면 학생들이 차도로 지나다니게 돼,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인데요.
관할구청이 CCTV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량들을 단속하고 있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전남도는 올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지난해보다 253개 마을이 늘어난 1천 265개 마을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산물 파종 시기와 수확 시기 등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로 연간 25일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인데요.
공동급식대상은 마을 회관 등에 급식 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2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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