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봄옷 꺼내셔도 되겠습니다.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어제부터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는데요.
오늘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광주의 아침 기온 9도, 순천 7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광주 23도, 곡성 22도로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이제는 바깥활동 하실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고요.
공기 질은 나쁘지 않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단계가 예상됩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은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전해상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예비특보가 발효 중으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또다시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곳에 따라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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