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인사 거부 파문을 일으킨 해남군 부군수와 이낙연 전남지사가 공식석상에서 불편한 관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해남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위해 해남 땅끝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 거부 파문을 일으킨 양재승 해남부군수를 만났지만 환담장과 행사장에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는 등 행사 내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양 부군수는 임기 2년을 채워 최근 인사에서 교체 대상이었는데도 군수 권한대행 자격으로 전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셀프 인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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