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광역·기초 단체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 9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지역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는 광역 2명과 기초 7명 등 총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에서 광역단체장 1명, 기초단체장 3명, 전남에서 광역 단체장 1명, 기초 단체장 4명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여수시장 선거 단 1곳에 후보를 내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해 격세지감이라는 평갑니다.
광주시장 후보로 주기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광주 동구청장에는 양혜령, 남구청장 강현구, 북구청장 강백룡 후보 등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남도지사 선거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이었던 이정현 전 국회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여수시장 신용운, 나주시장 지차남, 영암군수 임대현, 함평군수 김유성 후보가 각각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주ㆍ전남지역 지방의원 선거에 30여 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늘어난 데는 지역의 정서가 예전과는 다른 데다, 여당 프리미엄 등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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