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남지사에 출마한 김영록 민주당 후보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민점기 진보당 후보가 일제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전남교육감 후보자 3명도 등록을 끝내고, 승리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재선에 나선 김영록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호남 정치의 부활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 "앞으로 4년간의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다듬어서 우리 도민 행복시대, 전남 대도약 시대를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전남발전을 위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민주당 일당 독점을 깨야 한다며 도민들에게 선거 혁명을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이정현 /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
- "독점 체제를 깨고 수평적인 도정 교체를 통해서 전남 도민들께서 선거 혁명을 한번 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민점기 진보당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막아내고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도 바로잡아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민점기 / 진보당 전남지사 후보
- "줄줄 새는 청년들, 새 일자리와 희망으로 채우겠습니다. 출근하는 노동자들 웃으며 가족 곁에 돌아오도록 만들겠습니다."
전남교육감에 출마한 후보 3명도 등록을 마쳤습니다.
재선에 나선 장석웅 후보는 전남 교육을 혁신해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전남 교육의 대전환을 통해서 전남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고, 김동환 후보는 전남 교육의 희망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22:34
장애 있는 신생아 고의로 살해..30대 친모 구속
2024-11-25 21:58
극단 선택 20대 경찰관 가해자들에 '직권 경고' 처분만
2024-11-25 21:35
소송지휘권 멋대로..고압 법관 여전
2024-11-25 20:19
때마침 본 화염에 몸이 먼저 반응..큰 피해 막은 베테랑 소방관
2024-11-25 17:52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