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이 위중한 비상 상황인만큼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대도민 담화를 통해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방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신천지 관련 도내 14개 시군에 교회와 교육센터 등 58개의 시설에 대한 집회 금지, 시설 강제 폐쇄 명령 등 확산 방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첫 번째 확진자가 17일 완치돼 퇴원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으며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자와 접촉자 등 41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격리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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