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코로나19 광주 확진자 7명..확산 비상)
주말 사이 광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환자 3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의 신천지 교회에 다녀온 확진자의 지인과 부인인데, 확진자들의 접촉자 수가 2백 명에 달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코로나19 의심 증상 소방교육생 '음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던 전남 소방학교에 입교한 20대 교육생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차례 검사에서 각각 양성과 음성 판정이 나왔던 교육생은 조선대병원 3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3.(民, 15곳 경선 확정..26일부터 경선 돌입)
민주당이 광주 서갑과 여수갑, 순천 등 3곳을 제외한 15개 선거구의 경선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오는 26일부터는 광주ㆍ전남지역 민주당 경선이 시작됩니다.

4.(주민 vs 선사 매표권 갈등..불편ㆍ불안)
완도의 한 섬마을에서 여객선 매표권을 놓고 주민과 선사 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을 빚으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5.(택시업계, 신차ㆍ유류비 징수 관행 여전)
택시운전사들에게 신차 배정비와 기름값을 추로 받지 않도록 지난 2016년 관련법이 개정됐지만 택시회사들의 악습은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