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2]'접전' 예상되는 전남 5개 선거구..결과는?

    작성 : 2020-01-22 19:43:53

    【 앵커멘트 】
    광주에 이어 이번엔 전남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남은 전체 10개 선거구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나주·화순, 목포, 여수갑, 여수을,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자세한 결과를 신익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32.4%로 가장 높았고, 현역인 민주당 손금주 의원이 27.7%, 현 문재인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인 민주당 김병원 후보가 24.4%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이인곤, 김승철, 안주용, 백다례 후보 순이었고, 없음 2.0%, 잘모름 3.2%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신정훈 34.1%, 손금주 28.2%, 김병원 26.2%, 이어서 이인곤, 백다례, 김승철 후보 순이었습니다.


    다음은 목포 선거굽니다.

    현역인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24.8%,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인 민주당 우기종 후보가 19.4%,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인 민주당 김원이 후보 17.0%,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17.0%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배종호, 김한창 후보 순이었고, 없음 2.5%, 잘모름 5.0%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우기종 후보가 24.5%, 김원이 후보 24.3%, 배종호 후보 23.2%, 김한창 후보가 5.0%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우기종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31.7% 대 39.7%로 8.0%p 우기종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김원이 후보간 대결에서도 김원이 후보가 4.0%p 더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배종호 후보와의 가상대결 결과, 9.0%p 박 의원이 앞섰고,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김한창 후보간 대결에서도 박 의원이 18.4%p 더 높았습니다.


    이어서 여수갑 선거굽니다.

    전 여수시장인 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34.2%로 가장 높았고, 현역인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16.7%,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인 민주당 김유화 후보 12.4%, 전 청와대 행정관인 민주당 강화수 후보 11.7%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조계원, 김점유, 김진수 후보 순이었고, 없음 2.9%, 잘모름 6.2%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주철현 40.0%, 김유화 17.2%, 강화수 15.0%, 조계원 5.4%, 김점유 후보가 5.2%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주철현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25.0% 대 49.3%로 주철현 후보가 24.3%p 앞섰습니다.


    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김유화 후보와의 대결에선 27.6% 대 34.5%로 김유화 후보가 6.9%p 더 높았고,


    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강화수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5.6%p 강화수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조계원 후보와의 대결에선 1.5%p 이 의원이 더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김점유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28.6% 대 27.9%로, 0.7%p 격차를 보였습니다.


    여수을 선거굽니다.

    전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인 민주당 정기명 후보가 25.1%, 현 민주당 국민통합부위원장인 민주당 권세도 후보 17.1%, 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인 민주당 김회재 후보 16.9%, 현역인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15.0%로 나타났습니다.

    전 주러 전권공사인 민주당 박종수 후보 7.0%, 없음 8.0%, 잘모름 7.8% 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정기명 후보 30.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김회재 후보 21.4%, 권세도 20.9%, 박종수 후보 6.6%를 기록했습니다.


    주승용 의원과 민주당 정기명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26.5% 대 45.8%로 정기명 후보가 19.3%p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주승용 의원과 민주당 김회재 후보와의 대결 결과 24.7% 대 45.7%로 21.0%p 김회재 후보가 더 높았습니다.


    주승용 의원과 민주당 권세도 후보간 가상대결 결과 22.7% 대 39.4%로 16.7%p 권세도 후보가 앞섰고,


    주승용 의원과 민주당 박종수 후보간 대결에선 27.3% 대 34.9%로 7.6%p 박종수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흥·보성·장흥·강진입니다.

    현역인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이 27.2%, 전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인 민주당 김승남 후보가 26.6%로 0.6%p 격차를 보였습니다.

    전 방위사업청 차장인 민주당 한명진 후보 18.9%, 이어서 김수정, 김화진 후보 순이었고, 없음 3.5%, 잘모름 8.7%였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김승남 후보 36.2%, 한명진 후보 25.3%, 김수정 후보 11.1%로 나타났습니다.


    황주홍 의원과 민주당 김승남 후보의 가상 대결에선 31.2% 대 43.3%로 12.1%p 김승남 후보가 앞섰고,


    황주홍 의원과 민주당 한명진 후보의 대결에선 31.1% 대 36.9%로 5.8%p 한명진 후보가 더 높았습니다.


    황주홍 의원과 민주당 김수정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선 35.4% 대 23.9%로 황 의원이 11.5%p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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