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기란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지역 의원들은 지역구에서 의정보고와 지역민 대면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의원사무실이 있는'국회 의원회관'입니다.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지만, 며칠 전부터 보좌진과 함께 지역구에 내려가 있다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 싱크 : 지역 국회의원실 근무자
- "저희도 총선 준비를 해야죠. 여론 조사 보면 이른 게 아니죠..지역구에도 (보좌팀이) 계시는데 가서 더 화력을 지펴야죠."
대부분의 의원들이 지역구에서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를 비롯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지역 국회의원실 근무자
- "일단 15일까지는 무조건 지역에 계실 거고요. 16일 이후에도 국회 본회의나 이런 일정 없으면 지역으로, 저희도 다 내려갈 생각이고요."
당내 경선을 염두에 둔 것은 물론, 총선을 3개월 가량 앞두고 지역민에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눈도장을 찍느라 분주합니다.
▶ 싱크 : 지역 국회의원실 근무자
- "우리 (의원님은) 경로당을 직접 (하나하나) 다니세요. "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의정보고회와 출판기념회 개최 기한은 오는 15일까집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총선 출마 공직자 사퇴 기한이 끝나는 16일부터는 각 의원실 보좌진들이 더욱 본격적인 선거전략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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