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모았던 kbc 광주방송의 SNS 게시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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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첫 공판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SNS에서도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선 전 씨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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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는 5·18 당시 헬기 사격 여부에 대한 증명이 충분치 않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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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전 씨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고요.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이었다니’라며 한탄하는 댓글도 보였습니다.
50여 명은 화나요 등으로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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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재판에 출석하는 전 씨의 모습을 SNS 라이브 방송으로 전달해드렸는데요.
누리꾼 2천여 명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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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가 몰린 생생한 현장 상황에 놀라는 반응도 있었고요.
지인들을 태그해 당시 복잡한 현장을 전달하는 누리꾼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깨비씨 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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