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국감에서는 '수상태양광' 사업과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논란이 됐습니다.
농어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7조 5천억 원을 투자하려는 '수상태양광'사업이 농촌을 잘 살게하는 는 농어촌공사의 본연의 임무가 아니라는 비판과 함께 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또 농업생산기반시설 공사 지구 171곳 가운데 설계변경이 1회 이상 이뤄진 곳이 86%에 달해 혈세 3,500억 원이 낭비됐다는 질책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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