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의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국감에서 국회의원들은 영광 한빛원전 2호기와 4호기에서 발견된 공극이 40개에 이르고, 4호기에서는 증기를 발생시킨 뒤 터빈을 돌리는 증기발생기에서 망치 형태의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잦은 고장으로 한빛원전의 가동률은 지난해 70%까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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