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이 앞으로 중점 추진해 나갈 시책 57개를 발표했습니다.
문화 육성과 도시환경 개선 등의 현안을 담고 있는데,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첫 소식,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빛그린산단과 에너지산단, 광주공항 일대등 약 천 2백만 제곱미터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법인세 감면과 기반시설 조성비 국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되고 투자 확대까지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박남언 /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
- "기업 유치 취지에 부합하고 또 지역에 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인공지능창업단지를 조성하고 (c.g.1) 창업기업을 돕는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일자리 창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광주의 정체성을 담는 도시계획을 새로 수립해 도시 환경도 개선합니다.
광주아트폴리스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3천만 그루 나무심기 대책도 담았습니다.
특히 (c.g.2)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과 광주문화마을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인하고 광주수영진흥센터도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c.g.3) 군공항 이전을 위해 이전 예비 후보지에 현장 사무실을 두고 주민 설득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가 내놓은 역점시책 57개 중 40개가 신규 사업입니다.
앞으로 4년 임기동안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쏟겠다는 이용섭 시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과 갈등을 조율하는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젭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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