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전 옛 음반에 담긴 국악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5)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당 내 문화창조원 복합전시관에서는 전당과 국립국악원이 '옛 소리를 담은 유성기 음반'을 주제로 개최한 '최고의 소리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에는 국립국악원이 수집한 유성기 음반 100여 점과 임방울, 이화중선 등 당대 명창들의 생생한 소리를 복각한 디지털 음원 등이 공개돼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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